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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2 14:48
100m정도는 더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100m 면 2~3개정도는 더있습니다.
500m정도라면 10개는 됩니다.(물론 GS25도 그중에 몇개 있지만말이죠)
21/05/02 14:48
제가 사는 동네도 번화가에 있는 동네가 아닌데도 10분 거리에 편의점 5개가 있는데
대부분 이럴 거 같은데 불매하는 거 어렵지도 않죠
21/05/02 16:47
갑자기 이댓글 보니까, 몇주전 세XXXX 편의점 네고왕 생각나네
내용으로 뜨겁고, 실사용자들도 불편해서 뜨겁고 그러던데 대충 그런쪽은 비슷비슷한건가. . .
21/05/02 14:52
어차피 대부분 집근처에 편의점 3사 다 있지 않나
마케팅직원이 소비할 때 한번 멈칫하게 되는 게 얼마나 큰건지 모르지는 않을테고 롯데쇼핑도 노재팬-코로나 연타로 맞고 상태 매우 안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정직원 아닌듯
21/05/02 14:53
성장중인 시장도 아니고 이미 고착화된 시장에서 품질 외적인 요인만으로 경쟁사에 일부라도 파이 뺏기면 얼마나 큰 타격인지 모르나보네요
주위만 해도 GS,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넘치는데 GS에 KT할인때문에 일부러 다니는데 이젠 다른 곳 갈랍니다.
21/05/02 15:07
저는 코앞에 CU가 있고 심지어 더 쌉니다.... 그런데 CU도 허버허버에 오조오억까지 써먹는 곳이라서 웬만하면 거르기로 했습니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탑도 일본 땜에 거르고.. 남은 곳은 이마트24인데 이마트24가 없으면 노브랜드라도 가고 그마저도 없으면 슈퍼. 슈퍼도 없으면 CU. CU도 없으면 그냥 안 사고 참는 걸로... 저놈의 메갈들 땜에 독하게 불매하기로 결심했네요.
21/05/02 14:53
어떤 종류든 종류 불문하고 불매 비웃는 사람들이 제일 웃깁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로 특정 기업 보이콧하겠다는건데 어차피 기업에 피해 1도 안가네 어쩌네하는건 참... 그게 모이고 모이면 결국에는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는건데요.
본인이 동참을 안하겠다면 안하면 그만이지, 그걸 굳이 비웃는 행태가 오히려 비합리적인 행동입니다. 불매운동은 특정 제품의 소비를 배제하여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최소한의 합리성이라도 있죠.
21/05/02 15:15
그쵸, 그나마 CU가 낫죠.
이마트24가 메갈 문제에선 젤 깨끗하니 1순위고 허버허버, 오조오억 드립이 있는 CU는 어쩔 수 없을 때만 가기로 했습니다.
21/05/02 15:12
참고로 편의점 매출은 일단위로 점포별로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구조라서 영업팀 같은데서는 오늘 수치도 바로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실질적인 타격은 월요일 부터일꺼고요
21/05/02 15:12
지금 막 제 여사친이 먼저 저 이슈를 꺼냈는데(디자인업계 근무), 저건 의심의 여지 없는 메갈 짓이라고 하는군요.
camping+sausage로 구글 이미지 검색해보면 저게 얼마나 산업디자인 기본을 싸그리 무시한 짓인지 알수있다고 크크크크 검색해보니 과연 그러네요.
21/05/02 15:16
우연은 절대 아닌 것 같고 작정했네요. 다행히 집 근처 가까운 곳이 저기가 아니라서 이런 거 잘 모르는 남편한테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안 갈 수 있겠네요 =_=
21/05/02 15:18
유플러스 써서 10프로 할인 되고 집에서 5분 거리에 gs25만 2개 있는데 안걸겁니다. 그냥 편의점 이용 안해도 불편할건 없거든요.
21/05/02 15:42
이 사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불매를 할 입장에서 보면 되게 쉬운게 남양하고 대한항공을 보면 되죠.
땅콩사건 때 대한항공 불매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잘 안됐죠? 사람들이 뽑는 이유는 "대체제가 없다" 였고요. 근데 저희 집 100m안에도 e,c,s,g 4개가 다 있는데 이렇게 대체제가 넘쳐나는데? 남양보다 불매 쉬을 듯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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