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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6 10:38
전 뱀한테 '손' 하는 거요
'뱀한테 손이 어딨어' '뱀한테 손이 없지' '근데 왜 손이라 그래' '이게 손이라고 알려주는 거잖아'
21/05/06 11:18
환경운동가 박영진
영진 : (손으로 비닐쓰레기를 들어올리며) 내가 오다가 보니까 말이야 누가 이걸 버렸더라고. 솔직하게 이거 버린 사람 손 들어봐 성광 : 아무도 없는데요? 영진 : 나 있잖아. 내가 버렸어. 그래서 손 들고 있잖아 이 때 저는 박영진이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21/05/06 11:55
제 웃음벨은 두분토론에서 사회자가 박영진이랑만 얘기하고 박성광 자기한테는 말도 안걸어주니까 식당호출벨을 들고와서 딩동~ 딩동딩동~ 누르면서 해맑게 손들고있는 장면입니다. 나중엔 저걸 계속 눌러도 안들어주니까 끼요옷 거리면서 폭발하죠 크크크
21/05/06 11:55
박영진은 풍자개그들도 잘했죠.
두분토론에서는 가부장제를 꼬집었고 뿌레땅뿌르국은 한국에서 가능한 정치풍자의 범위내에선 가장 세련된 방식이 아니었나 싶기도.. 막상 두분토론할때는 서로 페미니즘과 가부장제를 각각 꼬집었는데, 페미니즘을 풍자하겠답시고 과장되고 극단적으로 막 묘사했는데, 풍자의 대상들이 맞는말한다면서 박수치고 환호할때부터 이나라 페미는 뭔가 이상하긴 했었어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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