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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9 22:51
(수정됨) 캡아 및 아이언맨 후계자가 없죠
캡틴마블은 메인 리더로 낙점되었는데 캐릭터 및 배우 둘다 페미 묻었는데다 액션신이 노잼이라 주요 고객인 남자들이 안좋아하고 스타로드는 지력으로 승부보는 리더 자격이 있는 캐릭턴데 인피니티워에서 바보로 만들어서 이미지가 훼손됐고 토르는 무력이 너무 쎄서 주인공으로 삼기에는 공감대 형성이 힘들고 캡아 팔콘은 당장은 서사 및 캐릭터의 힘이 부족해서 후계자로 볼만한 히어로가 성장형 히어로인 스파이디 밖에 없는데 스파이디 판권이 소니인게 가장 큰 리스크고 (돈즈니가 돈 나누는걸 싫어함) 스파이더맨 최신작에서 아이언맨 아이템으로 활약하면서 캐릭터 정체성이 꽤 망가졌죠 서브 캐릭터들은 여전히 매력적인데 메인 캐릭터는 아직 도 확정이 안난거 같습니다
21/05/09 23:29
뭐, 스타로드는 애초에 아싸라서 대단위팀에서 리더가 될 스타일은 아니죠. 인피워에서의 삽질을 빼고라도...
개인적으로는 이제 어벤저스라는 팀업무비는 아예 끝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물론 팀업무비 자체는 만들텐데, 어벤저스처럼 한곳에 뭉쳐서 싸우기보다는 각자의 영역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메인서사를 만드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기존의 캡아-아이언맨-토르의 3조합이 넘사벽이었고, 그걸 다시 흉내내려고 해봤자 마이너취급밖에 못받을 테니까요.. 아이언맨은 2대 아이언맨이 어떤식으로든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파이디는 정체성이 너무 확고해서, 2대 아이언맨으로 만들기엔 좀 무리가 있죠. 스타크의 후계자라면 가능할테지만 말이죠. 스파이디가 새로운 토니가 되어서 새로운 아이언맨을 후원해서 만드는 구도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고보니 아이언하트가 나온다는 루머도 있었던것같은데 ;;;
21/05/09 23:07
아이언맨 3에 어린아이로 후계를 빌드업 할 생각은 전혀 없는 걸까요? 나름대로 괜찮다고 보긴하는데.. 그 이후로 언급조차 안되었으니 ㅠㅠ
21/05/09 23:11
전 캡아 후계자는 스파이디 계약이 깨질때 등을 대비한 보험이라 봐서
기존 캐릭터들이 잘 나가면 한동안은 보기 힘들꺼 같습니다 (나중에는 나올수 있겠지만 당장 나얼꺼 같진 않네요)
21/05/09 23:15
할리 키너가 일단 엔드게임 장례식에 나오긴 했죠.
완전 1회용이면 안 꺼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피터&키너 조합을 보고 싶긴한데(피터가 멘토 역할을) 아이언하트 때문에 다 나가리된 거 같습니다..
21/05/10 11:37
시즌1이야 다 끝난셈이라 이제와서 서사가 남아있는 캐릭터가 스파이더맨밖에 없으니 그런것이겠죠 아마...
닥스 / 스파이더맨 정도가 현역이 될거고 (토르,가오갤멤버,헐크는 애매하고 앤트맨은 메인이 되기 힘드니...) 아니면 페이즈4로 다시 처음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수밖에 없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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