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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2 14:29
문제가 뭐죠? 잘 한거 같은데. 샷시 밑에다 구멍냈다가 창문이 다 안닫히는 집을 본적이 있어서 그런가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위치가 저렇게 밖에 안나오는거면 벽에 구멍 내는거 보다 좋은 선택같은데요.
21/05/12 15:24
수십년 살 내집이면 몰라도, 남의 집이면 이사갈때 저거 원복해주려면 샤시 새로 짜줘야되니까요..벽은 보통 우레탄폼으로 막는데..
21/05/12 15:35
아마 베란다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부분도 뚫지 않아서 어느 정도 높이가 있나봅니다. 응축수 빼려면 경사가 있어야하니 저렇게 한듯...
아니 근데 그러면 그냥 워터펌프 하나 쓰지.....
21/05/12 16:02
잘 알고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밖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높아도 어차피 에어컨 호스가 아래에 있으니 그 높이부근으로 낮게 베란다로 빼고나서, 베란다 벽면타고 서서히 올리면 되지 않나 싶은데... 뭔가 굉장히 아쉬워 보이는 방법이네요...
21/05/12 16:07
지금 저상황은 실내 유닛에서 생기는 물을 빼기 위한것같은데, 딱히 동력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중력만으로 빼려면 오르막길이 있으면 안되니까요..
워터펌프 쓰면 말씀하신 대로의 구조로도 가능하지만요.
21/05/12 16:27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애초에 에어컨에서 창틀로 가기 전에 호스가 위로 올라가는것땜에...
어차피 오르막길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21/05/12 17:09
본문 같은 케이스에 대한 정답이네요
그런데 보조 샤시를 달면 그만큼 가용공간이 줄어들어서 문을 못 잠글꺼 같은데 문은 어떻게 잠글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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