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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04:54
제목이 뭔가 이상한데 저런 워딩을 한건 MBC가 아니라 한림대 신경아교수인데요?
여러 멘트들중 하나의 멘트를 따서 MBC 의견이라고 선동하는거 좀...
21/05/20 05:02
당장 신경아 교수 인터뷰 이후 '하지만, 20대 여성이라고 구인구직이 쉬운 건 아닙니다' 라는 기자의 말과 동시에 구인구직이 힘들다는 20대 여성 인터뷰 띄우면서 교묘하게 구인구직난의 젊은 남성들이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공격처럼 의견을 유도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인터뷰했다는 20대 여성은 뉴스에 나온 다른 남성 인터뷰어들과 달리 마스크 쓴 얼굴조차 없는, 목소리조차 변조한 사람이고요. 심지어 4:31초 즈음 보면 정치인들이 갈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라면서 이준석을 띄우는데 MBC 의견이 아니라고요? 이걸 보고 어떻게 MBC 의견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세요?
21/05/20 09:11
보도에서 인터뷰를 따는 이유는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내용대로 기사를 쓰는 게 아니라, 기사의 방향에 맞는 인터뷰를 따는 거죠.
21/05/20 04:55
이야, 아직도 저런 멍청한 소리를......?
이쯤 되면 누구보다 여성을 차별하는 건 윗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은 장애인과 같은 약자라고 계속 주장하잖아요. 그냥 대놓고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인이나 노인들처럼 사회적 배려가 있어야만 하며, 사회적 배려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힘든 존재들이니, 장애인, 노인들처럼 사회적 배려를 해주세요.' 라고 주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들 이해해줄 텐데요. Girls can do anything 같은 개소리 좀 하지 말고요.
21/05/20 05:00
저런 스탠스가 혜화역 시위때부터 나왔으면 설득력이란게 조금은 있었을텐데 말이죠?
페미세력들이 이제와서 어떻게든 여론 환기해보겠다고 발악하는 거로만 보이네요.
21/05/20 05:01
도대체 왜 미디어와 관련된 요직들에 여자들만 이렇게 많이 진출해 있는걸까요. 드라마 작가, PD, 방송 스태프 보면 대다수가 여자던데 이것도 남성할당제 시행해야..
21/05/20 05:04
이공계는 적성에도 안 맞고 힘드니 죄다 문과 진학하거든요.
그 문과나온 애들이 할 게 뭐 있겠어요. 꿘 합류해서 운동권 정치 입문하던가, 작가, 방송가 기웃기웃하면서 출판계, 방송계에 퍼지고 뭐 그런거죠. 그런 주제에 고소득 이공계출신&현장기술직 없어서 임금평균 깎이는거 생각 안 하고 동일임금 외치는게 레전드.
21/05/20 05:11
정확히 말하면 요직에 있진 않죠. MBC 보도국장, 예능국장 다 남자죠
그냥 숫자가 많은 거죠. 그래서 걸러지질 않는 거구요. 지들 입장에선 자기들보다 나을 게 없는 남자들이 사장, 국장, 부장 이런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1/05/20 07:25
비합리적으로 오바하시는 것 같고요, 지금 어쩌고장 할 나이대에서는 남자가 훨씬 유리하게 직장생활을 해 왔을 것 같습니다. 차별도 없잖아 있었을 것 같구요. 그런 와중에 장급이 된 사람 중에서는 자기들이 차별의 과실은 다 따먹고 이제 와서 남페미 노릇 하는 아저씨들도 있을 거고..
21/05/20 05:11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노동운동쪽과 결합해서 대단히 특이한 형태가 된 것 같습니다.
역사도 생각보다 오래됐고, 미씽으로 대표되던 노동운동이 페미니즘과 결합된 혼종같기도 합니다. 지금도 열악한 환경의 작가나 예술쪽 보면 저변도 비슷한것 같고, 불합리할지라도 일단 먼저 고치는게 정의라는 것도 그렇고...
21/05/20 06:05
이건 여성들이 스스로 나서서 화내야 하는 문제죠.
마치 여성을 배려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열등한 존재로 만들고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극단이 아니라는 여성들은 이득이니 방관하고 있고 이런 열등한 여성을 거둬 살펴야 된다고 생각하는 기성세대들은 2030 남성을 희생 시켜 자신들의 추함을 덮고 있으니... 나라꼴이 참 말이 아니네요.
21/05/20 07:19
배려와 동등한대우 둘중 하나만 택하라고 좀 -_-
모순을 견디는것도 어느정도지 이렇게 하면 과부하로 터진다는거 생각할 두뇌가 없는건가... 하니까 정말 쟤네들이 뇌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_-
21/05/20 07:58
일부 정치인들은 갈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2~30대 여성들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갈등을 먼저 증폭시킨분들은 쏙 빼놓으셨네요?
21/05/20 20:54
바뀐 대통령이 페미 안 밀어주고 공정하게 하면 과거는 돌이킬 수 없어도 현재를 정상화 할 가능성이 높죠.
지금은 페미 무지성으로 밀어줘서 이렇게 된거니까요ㅜㅜ
21/05/20 08:34
그동안 그렇게 부당하게 쳐맞던 쪽이, 정당반위로 반격을 이제서야 시작하니까
혐오와 갈등을 운운하는거 보면 진짜 기가 막히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네요
21/05/20 09:00
그래요 두고봅시다 부채를 늘리면 그 댓가를 어떻게 받나
반드시 알게 해주고 싶어졌습니다 피가 흘러도 괜찮을것 같긴 합니다 이번만큼은
21/05/20 09:14
이런 보도 자체가 굉장히 성편파적인 게, 말 그대로 '남자새끼가 쪼잔하게'라는, 구시대적 관점을 그대로 깔고 있는 겁니다. 많은 남성 페미니스트들의 태도가 이렇죠.
21/05/20 09:25
저게 데스크 통과 됐다는거에서 이미 끝난거고 지들 입맛에 맞는건 무슨 사실인냥 말하고 교수 인터뷰따서 인용해놓고 반대측 주장은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면서 갈등을 부축인다라고 멘트로 퉁치네 크크크 역시 뷔페니즘이야
21/05/20 09:28
열받네요 크크크 배려 필요없고 알아서 잘먹고 잘 사는데 어디서 지 밥값도 못하는 돼지만도 못한 여자들이 튀어나와서 열심히 사는 여자들 앞길 다 막는지 진짜 저 손가락 다 분질러버리고 싶습니다
21/05/20 09:47
다른사람들 풀이나 의견은 나쁘지 않은데 신경아씨?의 해석이 심히 거슬리네요 크크크
남성이 여성에게 분풀이 하는게 아니라, 혐오주의자들을 혐오하는것 뿐입니다. X지 X벌창, 된장녀 같은 단어 쓰는 사람들한테 그런말 쓰지 말라고하는건 정상인데 한X소X, 6699같은 단어와 행동 쓰는 사람들한테 그런말 행동 하지 말라그러는건 왜 비판을 받아야하는지... 왜 정상이 비정상에게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1/05/20 21:17
A가 B를 때리는데 에잉쯧쯧 이러면서 보고있던 C가 저항하기시작한 B한테 맞으니까 저저 B는 왜 날때려 이러고 있는거니까 B가 그럴만하다 하는사람들은 A가 B때릴때 구경할땐 더 말렸어야지 이제와서 그러냐 이런거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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