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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17:21
밥벌이가 타투인 사람들 중에서도 100% 후회할거라고 말해주고 시술해주는 사람도 많은걸요...
개인적으론 좀 덩치 좋은 동네 할아버지 팔뚝에 있던 볼품없는 타투를 보곤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인생은 길고 내 몸은 언제나 화려하지 않아요. 화려하지 않아야할때도 있을것이고...
21/05/20 19:42
예전에 봤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타투라는거 자체도 그림이다보니 유행을 타서 지금은 멋있어 보이는게
시간 지나면 완전 촌스러워보이는 그런것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21/05/20 17:31
그런데 이거 나라마다 인식이 다른 것 아닌가 합니다. 미국에서 지낼 때 당당하게 문신 드러내놓고 다니시는 중년 분들 많이 봤거든요. 주변 사람도 여기에 신경 전혀 안 쓰는 분위기고요.
21/05/20 18:04
미국 같은 서양은 걍 남 신경을 덜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양공원 같은 일상짤 보면 돼지든 아니든 남자든 여자든 걍 잘 벗고 지내는데 한국은 공원, 바다에서도 그렇게까지 벗는 사람들 잘 없는거보면요
21/05/20 21:41
미국에 꽉 막힌 측은 뭐 아니꼽게 보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런 사람들이 소수라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문신은 2030 층한테 논린거리도 안될 정도로 흔하고 인식이 좋아요. 취업에도 전혀 문제없고요. 오히려 이쁘면 칭찬 받습니다 크크
21/05/20 22:05
찾아보니 그런 미국도 경찰에게까지는 관대하진 않는거같네요
유럽도 마찬가지고 아무리 상관없다해도 문신이 주는 부정적인식이란게 있는것 같습니다
21/05/20 17:39
젊을 땐 공감하기 힘들겠지만, 가치관이라는 게 살아가면서 계속 변합니다.
평생 남을 무언가를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불킥 행동이 10대 때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21/05/20 21:44
그치만 저라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디자인과 유행 가치관이 변했지만 예전에 한 타투가 그 시절 추억, 마음가짐, 등도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하고 싶으면 하는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21/05/20 17:46
문신의 태생자체가 다르죠.
외국은 전사나 용맹함 보일려고 시작한게 먼저고 동양권은 노비나 죄인에게 행하던게 문신이죠. 그런 인식속에 문신을 조폭들이 하다보니 더 인식 나뻐졌죠. 한국에서 문신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매우매우 힘들죠. 특히 저런문신이면.....
21/05/20 18:10
얼마전 유퀴즈에 나오신 소방관 화염흉터 문신해주는 의사분보고 정말 감동했는데
단순 화려함으로 감싼 문신은 확실히 아직 거부감이 들긴 하네요
21/05/20 20:06
교환 학생 가보이 미국이 문신에 허용적이다라고 하는 건 허상이던데. 중산층 이상 애들은 대놓고 말만 안하지 뒤에서 다들 뭐라 하더라구요.
21/05/20 22:55
일본도 이미 문신 인식 조졋습니다. 이레즈미 타투는 물론 야쿠자때문에 더 인식이 안좋지만 크크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패션 허용 -> 나이들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반짝 유행했다가 다시 사라지는 추세죠 그것과는 별개로 멀쩡한 사람이면 당연히 시비 안걸리고 다니는게 당연한데 그걸 덕봤다고 하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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