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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12:37
아프리카라는 거대한 대륙을 하나의 나라로 퉁쳐서 생각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같은 아프리카에 속하더라도 각 나라마다 인종구성, 문화, 기후, 언어, 환경 등등 천지 차이인데
21/05/22 13:24
같은 아시아라고 북아시아 순록 유목민, 동아시아 도시민, 동남아 정글 거주민, 남인도 힌두교도, 서아시아 이슬람교도를 다 같이 묶는 격이니까요 크크.
21/05/22 13:06
모텔에 들어가는 커플들과 한번도 안 마주쳐야...
갑자기 생각나네요. 군대에서 휴가 나왔다가 오전에 모텔촌 앞을 지나가는데 한 커플이 맞은 편에서 오던 중 여자가 갑자기 남친을 데리고 모텔 입구로 돌진하던 모습ㅠㅠ
21/05/22 13:44
호주 안 살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캥거루가 고라니 급의 흔한 동물이라면 의외로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캥거루가 도시공원에서 뛰어다니는 게 자주 잡히거든요.
21/05/22 14:18
야생 캥거루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생각보다 흔하진 않겠습니다만, 캥거루 못 본 사람이 호주에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친구네 집 근처 잔디밭에서 풀 뜯고 있는것도 많이 봐서… 아는 분 집에 놀러 갔을 때는 코알라도 봤습니다. 물론 그 집이 만평 정도 되는 부지에 있었지만…
21/05/23 15:12
호주도 워낙 커서 케바케 겠지만, 왈라비라고 하는 사람보다 작은 종은 시드니나 멜버른 같이 큰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캥거루는 초원으로 나가야해서 못보고 살 수 있겠지만 동물원도 많고 관광화 되있어서 한국사람이 진돗개? 보는 수준만큼은 되는거 같아요.
21/05/22 13:09
일단 아프리카 사람들(동아프리카 기준입니다)은 대부분 도시에 살고, 도시에 살지 않는 사람들은 해외에 저런 식으로 나오기 어렵죠.
그리고 사파리를 가야 저런 동물을 보는데, 사파리는 보통 부유층이나 외국인이 가고요, 사파리를 가도 하이에나는 몰라도 치타, 사자, 표범, 코끼리는 보기 쉽지 않습니다. 희귀도: 치타, 표범>>>>>>>사자>>>>>하이에나 코끼리 기린>>>>>>>>>>>>임팔라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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