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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3 15:33
이건 문제 삼기 좀 그런 게
1) 손가락처럼 비하의 의도가 깔려 있는 게 아니고 2) 저 책이 무슨 반인륜적이거나 퇴폐적인 책도 아니고 (안 좋게 봐봤자 그냥 못 쓴 글 정도. 이것도 사람마다 판단이 다름) 3) 아무 생각 없이 디스플레이할 소설책 수준으로 많이 팔리기도 했고 (야 뭐 여기 올려 놓을 유명한 소설책 없냐? 나온지 몇십 년 된 거 말고) 사실상 일베 짓거리나 다름 없는 GS 사태랑은 엮기 어렵지 않나 싶으요.
21/05/23 16:52
말씀하신게 몰라서 그런거란소린데
한두번도 아니고 홍보일하는사람이 여태 몰랐다면..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이게 정답인것같네요
21/05/23 17:46
타깃이 포괄적이게 되면 결국 차별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쌍팔년도 불온서적 책꽂이에 꽂혀있으면 종북좌빨이랑 진배 없던 그거랑 뭐가 다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21/05/23 15:35
일단 베스트셀러긴 하니깐요. 표지도 나름 심플하고.
특정한 의도가 있다면 저런 것보다는 굉장히 마이너하지만 내용이 더 급진적인 페미니즘 서적을 꽂아넣었겠죠
21/05/23 16:05
보통 소품용 책은 시중에 나온 책은 잘 안쓸텐데요..
무지 커버로 된 책을 쓰거나 따로 직접 제작한 소품용 책을 쓸텐데..
21/05/23 16:16
저책은 페미니즘 성서같은거 아닌가요
이게 아무 의도가 없었다면 교회앞에서 성경에 불질러도 아무 의미없겠죠 그냥 종이 태우는건데요
21/05/23 16:46
이런 논란이 있을만한 글을 보면 항상드는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이 상황이 우연히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마케팅 영업하는쪽에서 지금 논란이 되는상황에 대해 제대로 인지를 못하고있음을 느낍니다. 제대로 파악이 되었으면 고쳤어야죠. 여전히 이들은 나이브한 생각일뿐인겁니다.
21/05/23 18:02
저걸 그냥 이유없이 뒀다고 생각하는 건 뇌가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일부러 무시하고 싶은 거죠.
근데 애초에 쓰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달라질 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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