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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3 23:41
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전 아닐 가능성이 더 높지 않느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언제든지 제 생각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21/05/24 00:00
오히려 여러번 당할수록 사람들 머릿속에 코인은 돈이된다고 각인되죠.
코인 특성상 중국급으로 강력한 통제사회가 아니면 불법화 하기도 힘드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팔아치워 가격이 0이 되지 않는 이상 부활할 여지가 남아있는거죠
21/05/24 00:24
알트들끼리야 메타가 바뀌겠지만 비트코인 대체는 안 될거라고 보네요.. 기술 관점에서 보면야 구닥다리 비트코인보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낫지만, 가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한 파생상품 쯤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서요. 개인적으로는 알트코인들의 가격이라는건 비트코인이 보증을 서주기 때문에 책정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네요.
21/05/24 00:29
전 앞으로 pow는 점점 더 힘을 못 쓸거라고 보거든요. 단속이나 전기 사용량 같은 이슈 때문에 길게 적기엔 그렇고 여튼 그래서 pow는 점차 사장되고 pos나 다른 방식 코인이 점점 더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21/05/24 00:45
예 기술 관점에서 보면 다음 시즌엔(다음 시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메타가 또 바뀌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은 에너지에 대한 흐름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메타를 따지는건 알트코인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시장 관점에서는 결국 비트코인이 시장 전체를 조종하는 흐름이 바뀔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비트코인이 독주하면서 도미넌스가 올라가면 코인 시장 전체의 판돈이 커져서 대세 상승이 시작되고, 알트코인이 폭주해서 비트코인이 도미넌스를 심하게 잃으면 환희의 순간에 가까워져서 폭락에 가까워 지는게 코인 시장의 흐름이죠.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가 비트코인을 시장 지표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심리에 의해 움직이는 코인판에서 이 흐름이 바뀌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5/24 02:37
비트가 주축인 구조는 변함이 없을 수 있을 겁니다. 이건 시장 자체의 구조 떄문이라...
펌핑이 크게 오는 인기 메타는 2017년과 2020~2021년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비교적 더 현실에 가까운 컨셉들이고, 기술적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줬죠. (물론 아직도 알파 단계라고 봅니다만)
21/05/24 00:35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요
일본 80년대 버블은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아닌 수준인데요? 그나저나 닷컴버블이...많이 쎘네요 회복이 빨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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