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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19:57
뭔 헛소리를 하는 지...문제지만 좋게 좋게 넘어가준 건 생각 안하나...
막상 자기 유튜브 영상 누가 허락없이 편집하면 어떻게 반응하려나 궁금하네요.
21/05/24 19:57
다른 음식점 촬영하는 유튜버들 죄다 어이상실하겠네요.
다들 '사전 섭외없이 몰래 찍는건 큰일난다'라는건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1/05/24 20:04
예전 영상들보면 항상 허락 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요즘은 없나보네요
지난번 그 게장집 이후로 구독 끊고 안보고 있었는데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네요
21/05/24 20:06
(수정됨) 첫번째는 그래도 그런갑다 하고 봤는데
두번째 해명은 그냥 노답이네요 죄송합니다 한줄에 말같지도 않은 핸드폰촬영 변명 유튜브 생태계 변명은 도대체 몇줄을 쓰는건지
21/05/24 20:09
근데 자기 소개란에 타sns안걸어두고 리플막고 커뮤니티에 글 안올리면 사실상 자유로워보이더군요
그냥 눈귀막고 영상 올리면 돈벌이 유지 가능
21/05/24 20:11
본문의 내용과 관계없이
가령 제가 어디 음식점가서 밥먹고 사진찍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피지알에 글 올렸다 치면 이것도 문제의 소지가 될 수있나요?
21/05/24 20:24
1.허락 안 받고 찍은 건 잘못이다
2.근데 나는 원래 허락 받고 찍는다 3.가벼운 마음에 안받고 찍는 경우가 있다. 4.허락 안 받는 사람들도 있다. 5.인터넷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장항선 선생님 한 말씀만...
21/05/24 20:37
논란이 된 동영상은 봤습니다.
동영상 내용자체는 그럴수도 있다고는 보고 거기에 육수에 대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밍밍하게 느꼈다'정도 였으면 덜 했을겁니다. 다만 맹물육수 내용도 하얀트리급의 유투버가 아니라면야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문제는 논란이 있었던 유투버였고 거기에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주인한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게 바이럴도 될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당사자가 불편하다면 그 내용은 지워야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21/05/24 20:49
양비론 역겹긴한데 몰래찍는애들 많은것도 팩트죠.. 하얀트리야 워낙에 미운털 많이 박혀있고 그렇긴해서 일단 맞긴하는데
음식점가서 허락 안받고 찍는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찍는줄 모르고 뒷담까다 걸린 사장님도 있고 크크
21/05/24 20:51
모든 논란전에 종종 보던 유튜버인데 음... 대응이 너무 항상 안좋아요.. 하나하나 굳이 왜 저렇게 대응하는지.사장이 댓글단거 삭제할때부터.. 그냥 자기 확신에 너무 가득찬건지. 남의 밥그릇 쉽게 건들려고 생각했음 목숨 걸어야죠.
21/05/24 20:57
잘못도 잘못이지만 이 유튜버는 후속대응이 항상 최악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허락 안받고 찍었다 - 인터넷에선 다들 그렇게 한다 - 이번기회에 인터넷이 변해야 한다... 이게 무슨 의식의 흐름인지.
21/05/24 21:19
이 사람에게 아무리 화내봤자 바뀌는 건 없을테고... 이 사람 채널에 달려있는 수십만에게 물어는 보고 싶네요. 왜? 왜 이런 사람에게 밥줄이 되어주고 있는거냐고요.
21/05/24 21:32
리뷰컨텐츠의 딜레마 자체는 공감하는데 맛없으면 걍 안올리거나 대충 흘리는게 낫죠. 이미 입털다가 한번 훅간사람이 뭔 자신감으로 또;
21/05/25 00:09
일단 진심어린 사과부터 해야죠
게장집 하나 망하게 해 놓고 책임도 제대로 지지 않는 사람이 저런 식의 선문답식 변명이나 하고 있으니 맛의 논란의 여지가 있으면 다시 가서 재촬영을 하고 가게 주인의 말도 좀 듣는 부분이 있던가 내가 이렇게 느낀거니 땡 이런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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