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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13:06
크크크크 파이 처자가 참 맘에 드는게
니 편 내 편이 없어요 오직 나만 존재할뿐 일관성 앞뒤 재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똥멍청함 인상 깊었습니다
21/05/26 13:13
보통 저런 일 터지면 확실히 편갈라서 싸우는데, 저 분은 자기 방어를 위해서는 언제든 자기편 하려는 사람도 방패로 삼을 준비가 되어있네요 크크크
진짜 찐악당 그 자체
21/05/26 13:20
아프리카를 잘 안보니까 어느정도 급 되는 bj인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꽤 인지도 있던거 같은데 터지기 전까지 어떻게 올라온지 참 신기합니다
21/05/26 13:24
그냥 비슷한 단어 아무걸로 불리고 대충 다 알아듣는듯
들어본거만 해도 니가르, 나르, 나타샤, 나르샤, 니달리, 아나스타샤, 나스닥... 등등 다 생각도 안 나네요 크크크
21/05/26 16:07
파이가 공개한 곳에는 날짜도 나왔습니다.
5월 2일로 4화 리뷰 이후에 전기가 비하인드 내용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때입니다. 5화에서 전기가 나락 갈 것으로 생각해서 파이와 리뷰를 했는데 아시다시피 여자팀이 나락을 가버렸고, 여기서 니달리가 빠른 손절 후 6화 리뷰를 전기랑 하죠.
21/05/26 13:21
여자는 쉽게 뭉치기도 하지만 쉽게 분열되기도 하죠.
사실 큰 문제가 아니면 적당히 사과하면서 시간만 보내면 대중들 대부분은 잊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더 크게 굴리는거 보면 다른 생각이 있는건지, 성격이 진짜 그런건지...
21/05/26 13:31
근데 니달리는 이루리한테 한 행동 보면 억울할 게 없어야죠.
자기는 동의 안했는데 N빵으로 몰아갔다, 가스라이팅 했다 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었죠. 그냥 이루리가 사과하고 가만히 있으니, 방패막이 해서 자기 살겠다고 허위 주장했는데, 이제와서 사과는 했고, 뒷담화 했던 녹음이나 카톡 까겠지만 이루리와는 자기가 해결하고, 자기도 카톡 있으니 그대로 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니... 파이가 진짜 최악이라서 그렇지 니달리도 그에 못지 않아보입니다.
21/05/26 13:35
묠니르는 지금 와서 따져보면 럭키파이라고 봐야죠 자기 까이는 거 싫어서 주위사람 거짓말로 덮어씌우는데 파이는 나스다닥과는 다르게 상대가 가장 민심좋은 공전이라 실패했고 나타샤는 이미지 하락중인 육지담 이루리 타겟잡아서 성공한듯 했으나 주변 추가폭로로 실패할 위기네요
21/05/26 13:37
+ 제가 생각하는 나스리하고 이근근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
여자 4인이 단체로 퇴소 후 3.14 집에서 N빵 모의를 함. 방송에 안나오고 제작진도 몰랐음. 복귀 이후 니미르가 실수로 N빵 얘기를 함. 이근근은 모른 척 잡아떼다가 나중에 단둘이 있을 때 갈굼 최후의 2인이 된 이후 이근근은 실언한 나스닥이 못마땅해서 계속 무시하고 갈굼. 라자냐는 자기가 그런 취급 당한게 억울하여 종료 후 이근근을 노리고 계속 폭로전을 함. 이근근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스탠드로 일관.
21/05/26 15:36
니갸르에 대한 민심이 나쁘지 않았을 때도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름 대신 별명 하나로 부르는 건 오히려 괜찮은데 니갸르의 경우는 그것과 거리가 멉니다.
21/05/26 16:55
이게 헷갈려서 그러는 상황인가요? 이미 재미로 이름을 바꿔 부르는 지경까지 왔는데요. 여기 댓글만 봐도 뻔히 보이잖아요.
goldfish님 본명이 김철수라고 치고 외국에 나가서 사는데 현지 사람들이 이름 발음하기 어렵다고 사람마다 제멋대로 찰스, 찰리, 한스, 심지어 인명도 아닌 첵스, 직소 등등 대충 비슷한 거 가져와서 부르면 나를 존중하지 않고 모욕적으로 대한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 국가가 잘사는 나라라면 인종차별로 느낄 가능성이 크겠죠.
21/05/26 18:12
재미로 이름 바꿔 부르는게 여기서 처음 나온 드립도 아니니까요. 예를 든 송해 허참 허각 드립도 나중엔 샘킴, 존박, 김풍 같은 2글자 이름들 다 튀어 나왔습니다. 바꿔 불러도 사람들이 다 이해하는데 재미를 찾는다는 점에서 김경란씨 별명 지어내다 혐젤갓 튀어나온거나, 마재윤 조작사건 때 금칙어 피하려고 전현무가 금칙어 된 것도 떠오르네요. (현무-주작-조작)
헷갈릴 여지가 많은 생소한 이름이다보니 잘못 부르는 일이 많아지고 바꿔 부르는 그 자체가 밈이 된거지, 인종 차별로 확대 해석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1/05/26 18:31
같은 나라 사람을 그렇게 부르는 것과 외국인 이름을 제멋대로 부르는 건 차원이 달라요.
앞서 제가 들어드린 예시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으셨는데 goldfish님이 외국에 살면서 본인의 이름을 지들 맘대로 바꿔 호칭하는 현지인들을 대할 때 과연 과연 아무렇지도 않아 하실 수 있을까요?
21/05/26 20:30
어떤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니갸르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호칭을 받은것도 아니고 다른 참가자들과 같은 이유로 이슈거리가 되다보니 불리는 상황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깜씨, 블랙조라고 부르면 인종차별이 맞겠지만, 니갸르 호칭에서는 어떠한 인종적,국적의 하대가 없는 다른 출연자들과 동일 선상의 호칭변형이라고 봅니다.
21/05/27 13:42
와… 이걸 인종차별까지 끌고 오는게 더 대단합니다.
댓글보니 본인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1도 없어보이시기에 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불편하기 위해 불편하겠다는 분이라면 존중하겠습니다.
21/05/26 13:52
4명 중에 그냥 첨부터 사과한 이루리가 제일 낫죠.
애초에 게임에 몰입하다 그러다보니 그랬다. 당사자들끼리 잘풀었다 사과박았으면 끝날 일인데 참..
21/05/26 14:55
와 이루리 어케 참았나요 내가 코인 저렇게 했으면 이미 부자ㅠ.ㅠ
이게 존버는 승리한다 까지 오긴 했는데 파이 아니었으면 그냥 원금 날리는거였거든요.. 와..
21/05/26 14:11
저는 첨부터, 니갸르 옹호여론 생기는게 당최 이해가 안갔엇음. 방송을 보면 아무리 모국어가 아니라지만, 제대로 기승전결로 내용이 마무리 지어지는거없이 걍 그 순간순간의 근거도 딱히 없는 파편적인 주장만 하던데...
그리고 니갸르를 안믿으니 자연스럽게 이루리가 왜케 욕을 먹는지도 이해가 안갓음. 걍 첨에 편먹기를 여자편쪽에 서게 된거지, 방송상 막말도 거의 없었고, 엔빵전략에 근거해서 여자들 몫도 최대한 합리적으로 분배하려고 계산하면서, 솔까 떨어뜨려도 되는 마지막남은 남자참가자 돈을 자기몫에서 떼어주기까지 햇는데,,? 갠적으론 머니겜에서 엔빵전략이 나온 맥락이 문제가 되는거지, 엔빵 자체는 겜룰에서도 금지조항 없고 라이어게임에서도 빈번히 나오기에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햇음. 오히려 머니겜에서 엔빵전략이 나온 맥락이 너무 추잡스럽다보니, 이루리도 혹시나하는 맘에 숨겨야한다고 생각햇고, 오히려 이게 약점처럼 노출되면서 불필요하게 공격받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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