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30 23:11
sky 학생 대부분이 9 10 분위라 만약 저 학생이 거기 속해있다면 주변과 비교해서 본인은 평범하거나 못산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네유.
21/05/30 23:14
헙...세후 500이면 잘 버시는건데...억대연봉이 세후 월 660인데...
뭐 그래도 좀 기준이 영 이상하다고 느낄때가 많긴 합니다 저도 국장하고는 영영 안녕..
21/05/30 23:17
대학생인 막내가 있는 집에서 아빠랑 형 누나가 모두 정기급이 나오는 직장이 있다는게 흔치 않은 중산층 가정인거 같네요
물론 각자 세대기준 소득을 생각하면 중상에 걸치겠지만 가족이 모두 중상이면 상위권이라고 봐야죠
21/05/30 23:33
본문은 그냥 기만질+흘리기이긴 한데
본문 제끼고 생각해보면... 요즘은 성적 장학금 진짜 거의 다 짜르고 소득으로 나오는데 그 소득 산정 보면 뭔 불합리가 너무 많아서 이게 맞나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21/05/30 23:45
직장생활하는 자식들 있는 외벌이 500이면 적게 버는건 아니지만 저 경우 다자녀 8분위가 안 나와서 진짜로 짜증난걸로 보는게 맞죠. 사실 분위산정에 8분위와 9분위같이 주는 돈의 액수가 확벌어지는 경계값 산정이 묘하게 불합리해요. 이의제기로 고칠 수는 있는데 여간 귀찮고 받아들여저도 돈은 등록금 이미 내고 한참있다가 주고요
21/05/31 00:18
집 소득 500이라고 인식하고있을테니 자랑글로는 안보이네요 10분위중에서도 상위쪽이 잘사는거지 9분위는 억울할만합니다
더 잘사는데 국가장학금 편법으로 타먹는사람들도 주변에 있을지도모르고
21/05/31 00:25
역시 사람마다 사는세계가 다르다
연봉 6000~1억사이도 월급으로는 수백이다보니 평범하다고 체감하는 사람 좀 될 텐데 막상 삶의 질 차이가 크죠.
21/05/31 00:35
집 소득이 500이긴 하지만 형 누나가 돈을 벌기전에는 3남매이기때문에 본인이 분위 혜택을 자라오면서 받았을겁니다.
그 동안의 혜택을 받았다가 없어지니깐 저런 소리를 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