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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09:05
이게 가능해? 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 놀라는 경우 있죠?..머리로 상상가능한 모든 일은 어디선가 일어납니다..어떤 사건이 있을 때 누군가의 예언이라며 성지순례 하는 경우 있잖아요? 100% 작가의 상상만은 아닐겁니다. 최소 유사 사례는 접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21/06/01 09:09
저는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은 우주의 먼지같은 지상의 어떤 시간에 한번은 일어났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21/06/01 12:29
그쵸 아무리 이게 현실이야 히토미야???? 하는 거여도 그래도 지구상의 어디선가 언젠가에는 일어났을거같습니다..사람이 화성가는 지금 불가능한 일 이런거 빼면
21/06/01 09:23
아니 뭐 아버지의 상대자가 알고보니 예전에 떠난 엄마더라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내 배우자도 어머님이 안계시고...어 여기까지도 인정. 장인어른 재혼....어 뭐 그것까지야...여기까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근데 하고많은 사람중에 떠난 엄마가 장인어른하고 결혼? 그러고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친아버지랑 재결합?!!?!??! 이 두 줄만 없으면 충분히 믿어주기 쉬운 시나리오인데, 이것때문에 도통 이해가...;
21/06/01 09:28
그러니까 생모가 재혼한 사람의 사위가 우연히도 친아들이었다... 여기서 이야기가 시작되는거네요.
생모가 모든 걸 계획학고 저랬다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무섭고 크크
21/06/01 10:01
있을순 있는데 저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일인지
가져다쓴건지 그런건 확인이 어려우니... 여튼 그럼 그쪽에 재혼만 안했었으면 문제가 적었을거같은데 재산을 먹었으려나..
21/06/01 10:28
저걸 사실로 믿다니. 저런 방송은 그냥 wwe 같은거죠. 당연히 조작인데 그냥 사실로 믿고 가자 이런거..
다만 실제로 저런 사건이 있을수는 있겠죠. 뭐 인류역사에 저런 사건 한번 정도는 없었겠어요. 하지만 저거는 그냥 wwe
21/06/01 11:52
현실이 주작보다 더하다는건 일반적으로 인간의 욕심과 탐욕, 악의가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것이지, 저런 꼬이고 꼬인 상황을 말하는건 아니죠.
아마도 저런 비슷한 상황을 방송용으로 훨씬 더 자극적으로 만든 주작사연이 아닐까...
21/06/01 14:19
본인이 등판하지 않는 이상은 판춘문예와 같은 창작이라고 봅니다.
판춘문예도 가끔 현실이 등장하기도 하는 것처럼 매우 드물게 현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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