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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4 14:19:06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진정한 노인복지형 여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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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제로투 댄스 리액션 -> 모르는 일반인 할아버지 직관 -> 경찰인지 누군지 모르지만 누가 찾아와서 철수 -> 할아버지가 옷 사준다고 해서 함께 쇼핑 -> 사준 옷 입고 댄스 리액션 직관 중...


오늘도 아프리카는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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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1/06/04 14:21
수정 아이콘
현실도네? 크크
갑의횡포
21/06/04 14:22
수정 아이콘
채신기술을 두고 직관을 하시네
21/06/04 14:2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부럽네...
FRONTIER SETTER
21/06/04 14:25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도 저런 문물을 직관할 수 있는 바 같은 게 좀 더 양지로 올라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섹무새
21/06/04 14:26
수정 아이콘
몸매 진짜 엄청나네요.
나도 운동 해야지...
21/06/04 14:35
수정 아이콘
닉에서 느껴지는 다부진 결의,,,
지금 우리
21/06/04 14:27
수정 아이콘
재미있긴 한데 그놈의 노노 안쓰면 뒈지는 병이라도 걸린건가..에효..
저런게 거슬리는 내가 문제인건지, 이게 자연스러워진게 문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여캠분은 참 은혜로우시네요
이라세오날
21/06/04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불편하긴 한데 요새 채팅 문화는 많이 퍼졌더라구요.
디씨에서 파생된 수많은 네티즌들의 일상어가 된 느낌.
네~ 다음
21/06/04 14: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키보드를 보면 되게 ~노로 끝나면 엄청 빨리쳐져서 좋음.
0.몇초 차이라지만 그게 참..
조말론
21/06/04 14:59
수정 아이콘
정말 이제는 일베를 혐오하는 애들도 노? 노~ 하고 다녀서 10대 20대초반에는 의미를 두면 안되는 수준까지 온게 아닌가 싶어요
21/06/04 16:51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일베용어가 확실한 노는 계속 고치도록 해야죠.
그럼 우리가 요즘 페미 용어 나온다고
난리치는것도 바보짓 하는게 되잖습니까.
어서오고
21/06/04 15:07
수정 아이콘
요즘 ~노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아재소리 들어요...애초에 문제삼을 어법도 아니었고.
Normal one
21/06/04 15:18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 보니깐 본인이 문제 맞네요.
21/06/04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거슬려서 안써요
그리고 ~노 가 일상적으로 퍼졌나요? 그건 아닌듯...
로제타
21/06/04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십여년전 마산 후배는 노를 거의 안썼는데요.
지금 울산 아는 사람들 말하는 거 들어보면 의문문에만 쓰지 않고 그냥 다 쓰더라고요.
맞나? 안쓰고요 맞노?
할배 부럽노 이런 말 일상에서 그냥 써요
저도 들을때마다 적응이 안됩니다
21/06/04 18:43
수정 아이콘
맞노?는 이상하지만
할배 부럽노 같은 경우는 올바른 사투리 사용 아닌가요.
맛있노 부럽노 등은 원래도 쓰던 말이라
로제타
21/06/04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모르겠어요
걔네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써서 사투리가 맞나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면 tv나 영화에서는 들어보지 못했구요.
마산 부산이 사투리가 쎄서 그런건가 싶은데, 창원 통영 사는 후배한테서도 못들어봤단 말이죠. 동기끼리 얘기하고 있을땐 말할법한데 그때도 못들어봤어요
21/06/04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경북 출신인데 저런 표현은 많이 썼었고 지금도 친구들끼리는 많이 써서 당연한 사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로제타님은 익숙한 표현이 아니라고 하시니 경남이랑은 조금 다른거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21/06/04 23:02
수정 아이콘
네 대신에 노를 쓰는데 저는 대구 살아도 어색합니다
바로 밑에 댓글 두개도 할배 회춘하시노 할배 개웃기노 이렇게 대체 되는 것도 안어색하신가요?
21/06/05 08:52
수정 아이콘
부럽노
개웃기노

이정도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 사투리인데요.
맞노는 전혀 아니지만, 저 위에 두 개는 아주 자주 쓰이는 사투립니다.
21/06/04 22:55
수정 아이콘
대구 40년살았는데 어색한 거 맞습니다. 다만 최근 몇년 유튜브고 머고 주변인들 몇몇까지 죄다 안맞는거에까지 노노 거리니까 이제는 경상도사람들이 봐도 어색한지 안한지도 모르죠.
부럽노 같은 경우에는 경상도 사람들도 그냥 부럽네 했습니다. 굳이 노를 안써도 되는 단어들에 노를 붙이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안되었어요. 지적하면 뭐 갑분꼰대라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로제타
21/06/05 01:17
수정 아이콘
아 그쵸? 제 부모님이 경상북도 분들인데도 저런 어색한 노 쓰는거 절대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후천적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버린 것 같아요. 어떤 경상도 사람이 할배 부럽노 합니까. 와 할배 부럽다 와 할배 부럽네 하지
21/06/05 08:54
수정 아이콘
부럽네보단 부럽노를 훨씬 많이 썼습니다.

오히려 부럽네 를... 타자? 문자? 외에는 거의 들은 적 없던 것 같은데요.
문자화할때는 부럽네, 실상에서는 부럽노.
21/06/05 15:37
수정 아이콘
부럽네를 들은적이 거의 없다니 대체 어디서 사신건지... 요즘 분위기에 착각하셨을 가능성도 높으니 주변에 인터넷 안하는 어르신들한테 얘기해보면 답 나옵니다. 네 대신 노만 쓰는 지역이 어딘지 진짜 궁금하네요.
21/06/06 02:43
수정 아이콘
경남 창원삽니다.
저도 인터넷은 pgr말고는 거의 안합니다.

처음 노체가 나왔을때부터 부럽노 많이 쓴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요즘 분위기에 착각 아니라.
마이스타일
21/06/04 15:44
수정 아이콘
노 보다는 작년부터 누 쓰는 사람이 많더군요

xx했누 뭐 이런 느낌으로요
21/06/04 16:19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뭐롤같은거할때 뭐하누 이런식으로 쓰는데 원래 말투는 노 인데 일베때매 쓰질못해서 -_ -.. 뭐하누도 채팅으론 잘 안치고 음성대화할때만 쓰는거같아요 대충 사투리는 아니까...
21/06/05 09:18
수정 아이콘
노쓰면 괜히 오해받을까봐 누 쓰죠 크크
21/06/04 15:49
수정 아이콘
전 동의합니다.
허니띠
21/06/04 15:50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뭐하노 다했노 등등 노노가 자연스러웠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들린다고 하네요
그런 "노"자가 아니었는데..흑
오직니콜
21/06/04 16:44
수정 아이콘
저건 정상적으로 쓴건데..
21/06/04 16:50
수정 아이콘
부자연스러운 노는 일베용어니 자제해야죠.
저게 10대들이 쓴다고 지적하지말라고하면
페미단어에 발작들중인 커뮤가 한순간에 바보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다만, 저 부럽노는 지적하기 애매한 점은 있네요.
핸드레이크
21/06/04 14:33
수정 아이콘
캬....
21/06/04 14:35
수정 아이콘
아래가 할아버지가 사주신 옷?
할아버지 배우신 분이네요.
21/06/04 14:36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x잘알,,,
카라카스
21/06/04 14:37
수정 아이콘
열려있는_할아버지.png
쌍둥이아빠
21/06/04 14:56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아래 사진에 있는 가디건을 사주신거죠?
저는 왜 상의에 브라같은것도 색이 바뀐것 같죠?? 조명탓인가;;
지니팅커벨여행
21/06/04 15:00
수정 아이콘
다른 옷인 것 같아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승리자
21/06/04 15:42
수정 아이콘
첫 짤에서 할아버지가 버프를 넣어 강화가 된 모습입니다.
멀면 벙커링
21/06/04 16: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분 존함이?
21/06/04 19:25
수정 아이콘
BJ리아 < 입니다
https://www.dogdrip.net/328887149
멀면 벙커링
21/06/04 20:29
수정 아이콘
대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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