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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10:44
차에 들어가서 주행하면 나비탕 사체, 이런 댓글이 있네요.
문맥이 어렵나요? 캣맘이 차에 들어가서 좌석에 편하게 앉으라는 뜻으로 읽히나요?
21/06/06 10:47
제가 잘못 이해했군요. 죄송합니다. 사체얘기를 보고 너무 흥분한 것 같습니다.
뭐 그러나 악담퍼붓는 인간 차에 들어가는건 괜찮겠죠,
21/06/06 10:54
(수정됨) 저한테 뭐라고 하신 것도 아닌데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become 님께서 죽으라고 악담한 상대에게 사과하셔야 되지 않나 싶네요. 심지어 그 상대는 다른 사람더러 죽으라는 악담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become 님은 제3자도 아니고 대화하고 있는 상대를 향해 차량 엔진룸에서 폭사하라는 훨씬 심한 말씀을 하신 거니까요. 아울러 문맥 정확히 파악했는데 문맥 잘못 파악한 사람에게 '문맥이 어렵냐'는 타박을 들은 사람의 심정도 고려해보실만하다고 생각하네요.
'쟤도 나쁘니까' 하면 become 님의 실수나 남에게 끼친 과오가 가벼워질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6/06 11:01
모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흥분해서 글을 잘못이해했습니다.
누구의 차에도 고양이가 들어가서 죽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캣맘의 차에게도 고양이가 안들어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disasterOfSun님과 메가트론님의 댓글은 문맥을 이해하고 읽어도 기분좋은 글은 아니네요. 제가 흥분해서 잘못된 글을 적은 것은 죄송합니다.
21/06/06 11:10
저도 말씀하신 두 댓글은 그리 유쾌하게 읽히지 않아서, 느끼신 불쾌감 자체에는 공감합니다. 고양이든 뭐든 차 엔진룸에는 안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21/06/06 11:03
https://www.news1.kr/articles/?4131939
저렇게 고양이가 들어가는 이유중에 캣맘들이 자동차 밑에 고양이 밥을 줘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차 밑에 들어가고, 저렇게 차 안에 들어가는걸 익숙해 지게 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21/06/06 11:40
도대체 이 타이밍에서 왜 이런 급발진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급발진 버튼 누르느라 문맥이해할 시간도 없으신 듯 한데, 좀 진정좀 하시죠?
21/06/06 11:05
세상엔 우리들의 생각보다 미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현장에 쌓아둔 전선에 발 걸렸다고 치료비 달라던 사람도 봤어요. 무단 침입 한 주제에...(...)
21/06/06 11:04
대놓고 보상 요구는 안해도 동물살해로 처벌 요구하다가 주변 다른 고양이들 사료값, 예방접종 비용이라도 뜯어내려 하는 건 있을 법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21/06/06 12:10
끔찍한데요. 저거 안열어보고 운전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뭐 저거 찍은거 자체가 저런일이 많아서 아마 찍었을거같은데...
상상이상으로 끔찍..
21/06/06 12:29
주변에 길고양이 좀 돌아다니면 실제로 몇번 쳐줘야죠. 저도 에이 설마 진짜 있겠어 하고 시험삼아 한번 쳐봤는데 진찌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황당...
21/06/06 13:00
우와 그 사랑의 불시착인가에 나온 것이 사실이군요.
드라마 보면서 웃고 지나갔는데 차 사게 되면 혹시 모를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노크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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