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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22:52
공권력을 호구로 아는 취객 진상들에게 스윗하면서 어떻게 공권력 강화가 되겠습니까
'소리없는 아우성'이나 '따뜻한 아이스커피'같은 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21/06/11 22:55
경찰이 먼저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해서는 안되겠지만, 최소한 얕잡아보이지는 말아야죠. 물리력이든 사후 조치든 내가 인생 피곤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야 덜하지 않겠습니까.
21/06/11 23:48
지금의 공권력 부재는 권력의 개로 살았던 과거 경찰의 원죄 같은거죠.
하긴 과거라고 할수도 없는게 이 게시판에서도 두어페이지만 넘어가면 '수사권독립같은 소리하네..' 같은 댓글이 넘치는 판이라..
21/06/11 23:56
공권력 강해지면 또 저걸로 사회적 갈등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런다? 페미니 성차별이니 넘어서 인권 문제 거론될 겁니다. 심지어 경찰의 저런 모습도 강약약강 일 거구요.
21/06/12 00:58
한국 경찰의 원죄죠.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때부터 내려오는.
수사할 때 귀싸대기 날리고 시작했던 게 그리 먼 옛날도 아닌 걸요. 2010년대에도 사실상의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낸 사례도 판례에 있었던 것 같은데 하물며 과거에는 얼마나 심했겠습니까?
21/06/12 02:28
원죄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거 같아요
웬만큼 개짓해도 안짤리는철밥통이니까 반대급부로 힘이 없는것도 있고 지나치게 눈치보느라 할거 못하는것도 있죠
21/06/12 03:30
아무리 경찰원죄라고해도 지금 현장에있는 지파 하급경찰관들이 뭔죄랍니까. 지들 입맛대로한건 수뇌부들이랑 정치경찰인데 주취자들 상대하는 하급경찰관이 뭔죄가있다고 경찰원죄를 뒤집어써야하는지.
21/06/12 13:04
https://www.hani.co.kr/arti/PRINT/942489.html
우리는 취객 체포만 해도 인권위에서 난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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