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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15:55
그동안 월급도 덜 받았을텐데 그걸 그냥 넘어간거라니.. 근데 눈치 보이는 수습기간이라 말 못하고 끙끙거리는건 이해는 가네요 저도 신입때 수습기간때는 진짜 입도 뻥긋안하고 설설 기었거든요 엄청 절박해서.. 저라도 저 시기면 그냥 다녔을거같기도 하고..
21/06/15 15:58
근데 뭐 이 글이 구라는 아니겠지만
처음 입사하면 서로 얘기하면서 학교랑 학과 얘기 하지 않나요? 디자인은 몰라도 개발직군에 아예 쌩뚱맞게 들어오면 확인 해볼거같은데 어디지원했냐고
21/06/15 16:09
구라임 말이안됨
두달은 커녕 반나절도 안되서 바로 뽀록남 특히 개발팀에 간 디자이너는 아예 말도 안통할듯 디자인팀에 간 개발자는 대학다닐때 포샵이나 그런류 Ppt하면서 좀 손대봤으면 할만할지도
21/06/15 16:14
이제 저 후기가 다음에 둘이 연애를 시작하고.... 3년뒤에 그 인사 나쁜X 때문에 지금 내옆에 자고있다... 라는 후기가 올라와야 유머의 완성이 될텐데....
21/06/15 16:21
hello world에 h도 모르는데 개발부서가서 ojt로 멘땅에 헤딩이 되나요?
고딩때 수포한 문과생한테 자 이제부터 이 쇳덩이를 물에 띄울거야 하는 느낌인데 크크 디자이너분은 지옥을 보고왔겠네요
21/06/15 16:54
말도 안되는게 서류 다 해당 팀장이 보고 통과하고 직무면접도 다 직접 보는데요. 회사 몇백 넘고 공채 동시에 수십명 뽑아도 해당팀이 전혀 모르는 신입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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