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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7 12:06:49
Name 이교도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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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인생 2회차 초딩. 문과유망주?!




필력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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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21/06/17 12:08
수정 아이콘
철수야 ㅠㅠ 이제 국어에서도 죽냐
잠재적가해자
21/06/17 12:11
수정 아이콘
애야 ㅠㅠ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코딩 공부가 답인거같다..
21/06/17 13:36
수정 아이콘
의외로 한국 시 시장은 굉장히 건강한 편입니다. 스페인, 네덜란드랑 같이 3대 현대시기 살아있는 국가로 꼽히는 걸로...
21/06/17 12:12
수정 아이콘
머리를차다니
21/06/17 12:18
수정 아이콘
4번 덜덜...
21/06/17 12:2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열일? 하는 찰스
아즈가브
21/06/17 12:26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거 늦게 공부한 분이 썼다는 것 아니었나요?
이전에 봤을 때는 제목이 할머니의 시적감성 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바카스
21/06/17 12:31
수정 아이콘
설마.. 어른이 썼겠지ㅜㅜ
GNSM1367
21/06/17 12:31
수정 아이콘
철수...
Chronic Fatigue
21/06/17 12:34
수정 아이콘
4번... 도란이니?
이부키
21/06/17 12:38
수정 아이콘
철수는 오늘도 구하지 못했네요 ㅠㅠ
은하관제
21/06/17 12: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글귀에 96살이라고 적힌거 보면 어르신께서 적으신게 아닐까 싶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1/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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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소행성 막아야 하는데 저기서 죽네. ㅠ_ㅠ
21/06/17 12:45
수정 아이콘
4번 화자는 쓰니고
5번 화자는 철수(96세)인 듯

...
비상의꿈
21/06/17 12:49
수정 아이콘
노년에 글 배우신 어르신이 쓰신게 아닐까 싶네요
21/06/17 12:53
수정 아이콘
쓰니 96세, 남편이름은 철수인 듯
필력 좋으시네요
21/06/17 13:09
수정 아이콘
취업하려면 이과 가라
장가갈수있을까?
21/06/17 13:1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하버드에서 문과로 장학금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스토리북
21/06/17 13:41
수정 아이콘
엄마 있니? (방문판매원이 아이에게)
엄마 있니? (0/4/0 후 미드를 달리는 탑솔러에게)
퀀텀리프
21/06/17 14:07
수정 아이콘
철수 살려~
티모대위
21/06/17 15:37
수정 아이콘
96살이라고 잘 나와 있는데요
QuickSohee
21/06/17 16:12
수정 아이콘
5번 예술이네요
고란고란
21/06/17 16:35
수정 아이콘
2번은 좀 이상하지 않나요? 둘 다 덮는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 '매일밤 그대를 묻는다'의 '묻는다'가 물어본다의 의미는 아닌듯요.
21/06/17 16:48
수정 아이콘
아주 정확히 문법적으로 따지자면 하신 지적도 일리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저 문장이 이해되는 저는 시적허용으로 물어보다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조금 풀어서 쓰자면,
그대를 부르며(물어본다는 뜻)그대를 떠올린다->그대를 묻는다
고란고란
21/06/17 17:42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대를 묻는다...가 그대에게 묻는다... 라고 이해할 수도 있긴 하죠. 시적 허용으로다가... 근데 중의적인... 양쪽 의미를 합친 의미로 쓴 거라면 앞 문장(가슴에 그대를 묻어도)랑 호응이 좀 이상해져요. 본문의 다른 내용은 잘 썼지만요.
인생은서른부터
21/06/17 16:57
수정 아이콘
그대를 물어본다 의 의미로 봤습니다!
포도씨
21/06/17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은 잘못쓴거라 생각합니다. 아래문장은 물어본다의 의미로 쓴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잊기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게 당연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17 23:02
수정 아이콘
음 그게 묘미인데.. 일단 과제 자체가 다른 뜻으로 쓰라는거니까…. 뭐 말씀은 맞지만서도….
21/06/18 0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96살의 밤은 걍 죽음을 목전에 둔 노년이란 설정이죠
저걸 96살이 썼다고 받으면...;;;

늦게 글배운 할머니들이 쓰신 시 시리즈는 따로 있어요
(삐뚤빼뚤 글씨체에 유게에도 몇 번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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