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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8 20:29
개인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법원 판례인가, 중간에 흡연하는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는 판례 들먹이면서, 수시로 담배피러 나가는데, 비흡연자인 저는 그런 휴식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괜찮다고 봅니다
21/06/18 20:32
둘 다 휴가 안 주고 회사에서 금연 vs 비흡연자 휴가
생각해 보니 오늘도 못 쉬고 일만 했네요. 일 엄청 많을 땐 진짜 쉴 시간이 없습니다.
21/06/18 20:32
솔직히 내 휴가를 남한테 준것도 아니고(나한테 불이익 없고) 비흡연자는 휴가받아서 좋으니 흡연자들에 대한 인식이 덜 고까와질테니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죠.
21/06/18 20:56
군대야 못 감추겠지만 이미 직딩들 흡연 관리하는 회사에서는 소변 검사시 미리 top나 작은 페트에 비흡연자 소변을 미리 받아서 검사 직전 담아서 제출하기 때문에 한국은 글쎄요.
21/06/18 20:59
자리를 비우는 빈도로 체크할 수 있을듯요
저것도 흡연 비흡연이 중요한게 아니라 담배를 이유로 자리를 비우면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슈니까요.
21/06/18 20:36
헬적화를 시켜야죠
흡연자인 상사가 비흡연자로 휴가수당을 챙겨먹는다거나 휴가를 받기 위해 몰래 흡연하다가 불을 낸다거나 흡연 여부를 판별하기위해 흡연공간 입구에 카드 태깅을 하는 시스템인데 그걸 누가 다른 사람 출입증으로 몰래 한다거나 등등등
21/06/18 20:39
엔씨인가? 사원 움직임을 분단위로 체크한다던데,
그런식으로 데이터를 통계로 '유효근무시간'을 들이밀지 않는 이상 불만이 나올거같습니다.
21/06/18 21:02
업무공간을 벗어나는 경우만 체크해요.
물론 흡연장소는 업무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나갈 때 카드키를 찍고 나가야 하고 체크가 됩니다 문제는 52시간을 넘어서 일하도록 시키면서도 시간 체크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21/06/18 20:42
시간만 잘 체크할 수 있으면 좋아보이긴 하는데
비흡연자도 커피 마시거나 뭐.. 그런 시간 있지 않을까요? 따지면 끝도 없을 것 같음 크크
21/06/18 20:54
비흡연, 비음료시 어떤 혜택 준다면 반대할 사람은 없을듯해요.
근데 그러면 화장실도 문제될거고…선망하는 대기업에서나 회사 재량껏 도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21/06/18 20:55
본문의 예는 괜찮은거같네요.
그거와는 별개로 중간에 자리 비우는 흡연자보단 담배 안 피면 쉬는시간도 없게 만들어놓은 회사를 욕하는게 맞지않을지 싶습니다 흐흐흐
21/06/18 21:06
과연... 하루에 점심시간(1시간)...만 쉴까...?
크크크크 근데 하루에 2~3차례 10~15분 자리비우는 흡연자라면... 존경합니다(?)
21/06/18 21:17
(수정됨) 업무시간과 실적이 정비례하는 직종 (주로 단순 작업 위주의 직종)에서는 나름 그럴듯한 제도인데, 업무시간과 실적이 비례하지 않는 직종 (주로 창의력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직종)에서는 별로 좋은 제도는 아닌듯 합니다. 자기가 맡은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고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하지, 고작 그 몇십분가지고 회사가 그렇게 박하게 나온다는 인상을 받으면 별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욕이 안생길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
21/06/19 08:41
흡연자의 흡연시간이 문제라면 비흡연자의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어야지, 그렇게 아예 쉬게 해버리면 사내갈등을 만드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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