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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17:13
교복은 의외로 입장에 따라 호불호가 어느정도 갈리긴 하더군요.
부모: 매일 입을 옷 맞춰주기 번거롭다 학생: 복장의 자유를 달라 물론 저는 복장의 자유파였습니다 크크
21/06/19 17:45
학생에게 가해진 규제들은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기 보다는 광의의 서열정리 역할을 했죠. 이유가 있어서 머리를 자른게 아니라 학교가 자르라고 하면 너희는 잘라야 한다는 걸 모두에게 현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21/06/19 18:00
교복 없는 기숙사형 고등학교 졸업했구요, 교복파입니다. 입고 다니는 옷 브랜드로 대놓고 서열 나누더라구요. 요즘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죵.
21/06/19 18:38
중학교는 사복 학교에, 고등학교는 교복 학교 다녔는데 고등학교때가 압도적으로 편했습니다 크크ㅠ 입는 것도 입는건데 중학교 땐 서로 옷 브랜드로 품평하고 서열 나누었지만 고등학교때는 가끔 신발 품평 한 거 외에는 없었음
21/06/19 20:13
저도 고등학생 때 가방 안 들고 다녔습니다. 볼펜 두 자루만 넣어다니다가 어느 날 생각해보니 그것도 의미 없다 싶어서… 대충 6차? 7차? 언저리쯤이었고요.
복장 두발 같은 건 당연히 각자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성은 동의할 수 있는데 그 외의 이유는 대체로 악습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21/06/19 21:47
저런것도 좋습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길죠.
야자를 하는곳이 아직도 있는가 하면 7시40분 등교 5시 하교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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