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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9:41
10진법 12진법16진법 화폐가 혼용되어서 사용되고 어느날 갑자기 은화에 은 함유량이 바뀌는 혼란스러운 판타지세계관은 별로 없더라구요
21/06/20 19:46
(수정됨) 그걸 작가가 상상을 못하는 영역이니까요...크크
그리고 한국식 양판소는 상당히 중앙집권이 이뤄져있으니까요...영지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땅떵어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서 쪼갰나 싶었....
21/06/20 20:08
가짜금화나 은화에 대한 스토리는 흔한 클리셰긴 합니다(유레카만 생각해도...)
요즘에는 남들이 잘 못하는 복잡한 산수를 주인공이 풀어나가는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할만한 독자가 없기때문에 굳이 그런 내용을 넣고싶지 않은거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초등학교때 소금물 설탕물 농도계산하는 수학문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내용은 보고싶지가 않네요 크크크
21/06/20 19:53
영국 파운드가 왕년(?)엔 1 파운드 = 20 실링 = 240 페니여서 좀 예스러운 판타지는 이 괴상한 12 진법과 20 진법의 혼용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하더라고요 크크.
확실히 요즘에는 이유 있는 죽음을 전부 맞이한것 같긴 합니다.
21/06/20 19:58
엘프와 드워프가 사이가 안좋은 컨셉은 반지의제왕에서 따온 거 같은데, 이유가 기억이 안나네요. 역사적으로 통수쳤던 이유였던거 같은데
21/06/20 20:36
요즘 소설에 도량형 얘기 나오기 힘든 사례를 봤는데 진지하게 쓰기편하고 변환만 잘되면 되지 도량형 통일을 뭐하러 하냐는 분을 봤습니다.
이건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무도 말은 안걸고 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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