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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4:13
비판만 하는 입장이긴 했었는데 전에 또 다른 인터뷰 찾아보니까 개인적인 수단으로도 연락해서 이거봐라 저거봐라 하는 사람들이 족히 수천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본인도 뭐가 맞는지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다고 하셨고. 그 인터뷰를 보고나서는 그래도 좀 많이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그 옆에 붙어서 음모론 펼치는 떨거지, 일부 극성맞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니지만..
21/06/21 14:18
이건 뭐 추모관이나 추모공원 만들어 달라고 할 기세네요.
비가 많이 와서 싹 떠내려가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하늘에 가 있는 아드님이 아닐까 합니다. 아비가 저렇게 낯부끄러운 언동을 아직까지도 계속 하고 있다는 걸 만약 보고 있다면요...
21/06/21 14:20
그냥 얌전하게 어디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네요.술 먹고 실족사한 사건이 왜 이렇게 부풀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건은 이제 불쌍하다,안타깝다는 이유로 봐줄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떼 쓰는걸 언제까지 봐야하나요.
21/06/21 14:47
그러게요 저도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 안봤으면 좋겠는데 어처구니 없는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
아버지가 서울시에 대한 불만을 공론화 하려고 언플한건지 기자들이 확대 재생산 한건지..
21/06/22 21:06
경고판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한강변에서 자전거 타다보면 음주후 물가에 가지 말라는 현수막이 그냥 도배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때문에요.
21/06/22 22:41
추모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합니다. 아들을 잃은건 비극이지만, 그 비극을 내가 낸 세금을 들여서까지 추모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21/06/21 14:37
좀 핀트가 다른 얘긴데..
댓글 보니 인터넷이 무섭다는 생각과 함께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이들이 왜 공황장애 같은거 걸리는지 좀 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분의 행동이 현명하다 볼 수는 없지만.. 한번 어그로가 끌리면 그 네티즌 수 만큼 비아냥 같을걸 들어야 한다는게 좀 실감이 나서요.
21/06/21 14:45
저분을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이유로 기자를 찾아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똑같이 인터넷의 무서운 점인 것 같네요.
21/06/21 14:42
이제 그만 하시는게 자신이나 자식을 위해 더 좋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의대생에서 술취해서 실족사한 젊은 친구로 이미 인식이 바뀌어 가는데 말이죠.
21/06/21 14:47
차라리 이순신장군 옆에 동상을 세워달라하시지요?
아니면 아드님 이름따서 한강공원 소주 2병이상 음주시 처벌하는 법을 만들던지요. 역대급 뇌절이라 어이가 없네요.
21/06/21 14:51
이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아닌가요?
생사람 잡는건 안되지만, 자기 아들 죽은거 추모해주는건데, 그거 떠내려가는것도 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찢어질듯...
21/06/21 15:56
그 아버지 분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계속 되는거라 지금 까이고 있는건데요..?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까지 사람들이 부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역지사지로 남의 자식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쯤했으면 이제 그만 할때도 되었다 라는 것이런것들을 모르시니깐... 특히나 최근의 행보가 비난을 받는거라 봅니다.
21/06/21 15:03
그렇게 안타까우면 본인이 나가서 자원봉사를 하든지 알바를 고용하세요
경찰 행정력을 쥐락펴락 맛보더니 이제 이런 정도는 너무 자연스럽게 요구하는군요
21/06/21 15:14
자식 잃고 미쳐서 심신상실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는게 당연하니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렉카 언론사와 유튜버, 타진요 놀이하는 일부 사람들이 진짜 문제죠.
21/06/21 16:51
거기에 왜 추모 공간을 만들어주고 왜 거기에 행정력을 써야하는데?
그렇게 하고 싶으면 땅 사서 직접 추모공간 만들고 직원 고용해서 관리하면 되겠네. 술처먹고 한강에 들어가서 죽은 애를 왜 추모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그런 애들보다 절대 일어나선 안됐을 사건때문에 돌아가신 사람들을 추모하는게 더 가치가 클 것 같은데?
21/06/21 17:24
아들친구 순장하려 하기 전이었다면 들어주지는 못할지언정 들어볼만한 이야기였을건데 지금은 아닙니다
삼성 출신이셔서 그런지 관리의 외주화가 익숙하신듯 한데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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