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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01:23
그래도 고점대비 반토막 가까이 왔는데 장기 홀딩이 의미가 있나요 크크 장기투자자도 진작에 털고 다시 저점 잡았어야... 그러고보니 피지알 매매법 초단타는 이번에도 성공으로 가는 듯
21/06/23 01:29
솔직히 시즌 종료설도 많이 도는 마당에 30k 중반에서도 안턴건 장투가 아니라 무관심에 가깝지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겠지만요.
21/06/23 09:12
그냥 단타적 마인드로 생각하시는것 같고요. 뭐 진짜 장투하려면 가격변동에 좀 심드렁하게 대해야하는건 맞지요. 그걸 무관심이라 표현하시는건 자유이고...
더 멀리 안가고 2016년부터만 비트코인 봐온 입장에서도 요즘 이정도가지고 시즌종료니 뭐니하는건 좀 코웃음나는데 고인물들 입장에서야 어떻겠습니까. 30k중반에서 털고 이런것보다 그냥 닥치고 홀딩하는게 더 이득이라는걸 몸으로 체득해오기도 했고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비트코인 50만원에 사서 1000만원까지 절대 못 버티죠. 50만원에 사면 70만원만 되어도 40% 이득이고, 120만원, 180만원, 250만원 등등 모든 가격선에 다 스토리가 있고 사정이 있어서 사고팔고 했으면 수십번은 더 했을텐데요.
21/06/23 09:49
말씀대로 관점의 차이로 볼 수 있겠지만... 10k가 몇년전 시세도 아니고 최근으로 보면 작년 10월 정도인데 65k 가까이 찍고 반토막난 상황에서도 큰그림을 보는 배포라면 고작 100k 정도에서 이익 실현 보는 것도 애매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점 대비 반토막 매매를 단타 마인드라고 본다면 100k 보는 것도 장투라고 말 못하지 않을까요. 현 시점에서 100k 타이밍이 늦어진다면 그것 또한 애매하고요. 비트코인 시장의 마지막 정상이 그쯤이라고 예측하는게 아닌이상요.
21/06/23 09:52
네 100k는 그냥 '그 전에 팔일은 없다' 수사적 표현이고 물론 그때 판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 떨어지면 매도하고 관망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시점도 일리있는데, 애초에 장기홀딩하는 사람들은 그냥 트레이딩 대응 안하게 어디 스테이킹 서비스나 운용 맡겨놓는 사람도 많고요. 괜히 팔았다가 예상치 못하게 위로 쏘는거 못잡을바에야 그게 낫단거죠.
21/06/23 09:54
저는 일자무식이지만 전문적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이 차트보느라 시간을 쏟아붓는 것에 피로감을 극도로 호소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말씀하신 것에는 동의가 됩니다.
21/06/23 01:24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온 사이에 30k 깨졌다고 패드에 알림와서 바낸 1분봉 봤더니 한국시간 21시 맞춰서 와장창 던졌더군요.
데드캣이라 계단식 하락이 지속될지, 아까 있었던 작전(?)에 대한 저항일지 모르겠지만 골 때리는 차트입니다...
21/06/23 06:48
숏 뚝배기 깨기..
대부분의 코인 차트 흐름이 비슷함. 대형고래 퀀트 몇개가 동조하면서 시세를 좌우하는것으로 보임. 거대자본을 베이스로 퀀트AI가 절묘하게 개미를 털어먹는 개미지옥.
21/06/23 07:56
진짜 비트 고점 이후 하락부터 마진 트레이딩 시장은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어요. 고래든 봇이든 개미 털어먹기위한 최적의 무빙으로 움직입니다..
21/06/23 09:55
변동성이 이래 심하면 거대 헤지펀드나 기관투자자 아니고서야 이걸 펴서 먹겠다는건 미친 생각이죠. 물론 그게 되는 사람(ex : 워뇨띠)도 있는디만 너는 아니야가 정답이죠. 크크. 결국 자신의 실력 없음을 인정하고 위에 유료도료당님 말씀처럼 오르고 내리는 걸 단기 노이즈로 인정하거나, 아니면 기술 자체(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투자하거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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