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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09:20
저도 평소에는 들어갈 꺼 다음 편의점에서 사고 그랬다가, 지금은 그냥 들어갑니다.
업주가 무슨 죄인가 싶어서요. 사건 이후로 묘하게 GS25 직원이 친절하기도 해서 안쓰럽네요.
21/06/27 09:44
버정 내리자마자 있는 곳이라 정말 이틀에 한번 꼴로 가던 곳이 있는데, 습관적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고민하고 그냥 나가게 됩니다.
21/06/27 09:52
과거 인연으로 연락하는 경영주 두 분이 있는데, 얼마 전에 관련해서 (매출이) 어떠시냐 물어봤었습니다. 결론은 잘 모르겠다 였어요.
코로나 때문에 작년 매출이 최악이어서 작년과 비교해도 올해는 상황이 좋아졌고, 기본적으로 날씨가 더워질수록 장사가 잘 되니까 몇 달 전과 비교해서도 매출이 올랐다보니 어떤 지표를 봐도 확실히 영향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굳이 찾자면 주변의 경쟁사 매출하고 비교할 순 있을텐데 거기까지 물어보긴 좀 그래서 이건 모르겠고요.
21/06/27 14:19
업장이 위치한 상권마다 주 고객층이 각자 다르니 모든 gs25 지점들이 일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진 않을겁니다 당장 그룹에 괴멸적인 타격이 올정도 매출 하락으로 연결되기도 힘들거고요 차근차근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고 우 하양해 가게된다면 업계 점유율이 점점 빠져나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겁니다 지켜봐야죠
21/06/27 10:57
그냥 도게자 박고 관련 디자이너들 퇴출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엄청난 수준의 일러를 요구하는 기업도 아닌데 말이죠. 디자이너야 새로 뽑으면 되는 건데;; 아니면 이미 수뇌부도 잠식당했다거나...
21/06/27 13:01
위에 서윗한 분들이 계시다면 메갈에 잠식된 게 아니라 뭐가 잘못된 건지 전혀 모르고 [허허 남자가 말야 별 걸 다 가지고 쪼잔하게] 이러고 있는 쪽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정신 못 차렸다는 점은 동일하겠지만..
21/06/27 13:08
서윗한 분들이 뭐가 잘못된 건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게 현실이겠죠
서윗한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건 실무진일테고 그런 상황 자체를 잠식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21/06/27 13:00
계약직이나 외주로 받아온 거 아니면 한국에서 정규직을 짜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유] 에 불복한다고 소송이라도 하면 그 손가락이 그런 뜻이 아니네 우연이네 어쩌고 저쩌고 아 피곤해 으아아아
21/06/27 13:55
이미 늦었어요... 초반에 사과 쎄게 한번만 박으면 오히려 반등까지 노릴수 있었을건데, 뭉개고 넘어가기로한건 최악수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히다가 남양꼴 날거같습니다.
21/06/27 17:26
저 그림이 들어간 포장지를 교체하려고 상품을 판매정지 한거 아닌가요? 교체작업을 이제서야 진행한다는 것 때문에 다시 욕을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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