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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9 15:42:31
Name 카루오스
File #1 777ac3ba41e393adf871eace69f754c2.jpg (53.0 KB), Download : 74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띄어쓰기가 개빡치는 이유


ㅓ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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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
21/06/29 15:44
수정 아이콘
이 좌석이...
닉네임을바꾸다
21/06/29 15:44
수정 아이콘
뭐 결국 관례를 나중에 따라가는게 한계...
문문문무
21/06/29 15:49
수정 아이콘
그럼 결국엔 조사단위로 띄우는거 빼고는 전부 붙일려나요 관례들이 그런쪽으로 수렴중인것 같던데
닉네임을바꾸다
21/06/29 15:51
수정 아이콘
관례가 그리간다면...그리될 가능성도 농후하겠죠...근데 또 뭐 붙여지다보니 뜻이 헷갈리기 시작한다던가 이런것들은 안붙일거라서...크크
그 동시흥분기점같은...크크
계층방정
21/06/29 16:11
수정 아이콘
반대 사례도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이산화 탄소. 화학용어들이 죄다 이렇게 됐습니다.
문문문무
21/06/29 16:24
수정 아이콘
그게 관례들이 그렇게 변한건가요 아니면 관련기관에서 그런식으로 표기하라고 일괄지시? 한건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1/06/29 16:38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를 보아하니 독일어영향을 벗어나기 위해 영어처럼 띄어쓰기한다던가 하더군요 크크
문문문무
21/06/29 17:12
수정 아이콘
역시나
21/06/29 15:45
수정 아이콘
피카추
음란파괴왕
21/06/29 15:48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대충 눈에 보기 이쁘게 쓰는 게 요령인 거 같아요. 틀려도 뭐 어쩔 수 없음. 크크.
물맛이좋아요
21/06/29 15:48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붙여서 썼고

'붙여 쓰기'는 띄어서 써야했죠..
醉翁之意不在酒
21/06/29 15:55
수정 아이콘
킄크
대박났네
21/06/29 16:00
수정 아이콘
엌 홍철없는홍철팀도 아니고
21/06/29 16: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살려야한다
21/06/29 17:24
수정 아이콘
으악!
21/06/29 17:30
수정 아이콘
아 역겹...
人在江湖身不由己
21/06/29 18:04
수정 아이콘
으익 크크크크
아스트랄
21/06/29 18:53
수정 아이콘
물맛이좋아요
21/06/29 20:30
수정 아이콘
네, 와이프가 맞춤법으로 밥먹고 살고있어서 얻어들어 알게 되었어요.
제로콜라
21/06/29 15:54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영어 짱!
21/06/29 15:55
수정 아이콘
관형사같이 앞에서 명사 수식하는 것들은 붙여쓰기 띄어쓰기 둘 다 맞다고 하는 게 나을 듯.
이부키
21/06/29 15: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런건 대중편의성 때문입니다.

규칙 하나로 밀고가는게 아니라 대중들이 자주 쓰는 거면 규칙 어긋나도 표준어로 하거든요.
화요일에 만나요
21/06/29 15:59
수정 아이콘
뒷자석!!!
지니팅커벨여행
21/06/29 18:37
수정 아이콘
그럼 S극인가요??
가능성탐구자
21/06/29 16:06
수정 아이콘
어린 백성들 쓰라고 만든 문자인데 교수님들도 어려워한다는...
어려운 맞춤법도 일종의 기득권이라서 개선이 힘든 걸까요?
히히힣
21/06/29 16:0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개선해주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섞였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21/06/29 16:10
수정 아이콘
사실 맞춤법은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16세기가 제일 빡셌죠.
진짜 띄어쓰기 말곤 각종 조건이 다 있던 시절이라..
히히힣
21/06/29 16:08
수정 아이콘
지난주는 붙여쓰고
이번 주, 다음 주는 띄어써야 합니다.
세상에
문문문무
21/06/29 16:09
수정 아이콘
언어의 변천사같은거 보면 신기한게
옛날 사람들은 대체 뭐땜에 그렇게 자잘자잘한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었었나 싶어요
삶이 주는 경험들의 다양성면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단조로웠을텐데..?

아니면 오히려 이렇게 네트워킹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공통분모를 찾아 최적화를위해 간소화하는 성향이 발전하다보니
언어같은 저수준의 인지단계? 에서 빠르게 잔가지들이 잘려나가는걸까요
이츠씽
21/06/29 16: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생물의 진화과정처럼, 지역마다 언어의 돌연변이들이 발생하고 살아남은 언어는 그 지역에 정착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게 계속 지역에 남아서 자기들끼리 사용하니까, 돌연변이가 누적되어서 사투리가 되거나 다른 언어로 분화했고, 지금은 거리가 멀어도 소통이 쉽다보니 전체적으로 공유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문문문무
21/06/29 16:26
수정 아이콘
아 소위 낭만의시대 -> 최적화의시대 같은 이스포츠 메타변화패턴이군요
이스케이핀
21/06/29 16:13
수정 아이콘
틀린 것도 자꾸 써주면 맞게 될테니 저런 잉여기관 무시하고 편한대로 쓰세요 크크
미카엘
21/06/29 16:40
수정 아이콘
국립국어원이 잉여기관은 아닌 것 같은데요. 편하게 쓰는 건 쓰는 거고 원칙은 온존해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이 결국 틀리게 쓰다 보면 맞는 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위에서 관례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 말이 맞죠. 가령 이제부터 앞 좌석을 앞좌석으로 쓰는 빈도가 많아지면 앞좌석이 맞는 표현 된다는 소리예요. 물론 그와는 별개로 국립국어원이 그냥 잉여기관은 아닐 겁니다. 다만 그 행태가 어느 정도는 잉여스러운 게 맞지 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언어 표준이란 것이 원래 뭐 약간 그런 거라고도 보구요
물맛이좋아요
21/06/29 20:33
수정 아이콘
허접쓰레기를 복수표준어 인정했을때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리자몽
21/06/29 16:31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국립국어원 관련으로 올라오는거 보면 그냥 황당한거 밖에 안보이네요

맞춤법, 띄어쓰기 등에 너무 과몰입 하다보니 보편성을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복타르
21/06/29 16:32
수정 아이콘
닭도리탕이나 살려주시죠.
Respublica
21/06/29 17:07
수정 아이콘
영원한 치욕 닭도리탕...
쩌글링
21/06/29 19:49
수정 아이콘
닭도리탕이나 살려주면 띄어쓰기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 없음.
21/06/29 16:48
수정 아이콘
그전 그중 그 후
퀀텀리프
21/06/29 17:03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하지말고그냥붙여쓰자
Respublica
21/06/29 17:56
수정 아이콘
구관명관이라고 옛것이 좋은법이죠.
21/06/29 17: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러분들 솔직히 별로 안 어렵잖아요 크크크

우리가 전세계에서 띄어쓰기랑 맞춤법 제일 잘 하는 커뮤니티일 듯
21/06/29 17:13
수정 아이콘
전 세계ㅠ..
지니팅커벨여행
21/06/29 18:38
수정 아이콘
아.... 이제 2위로 밀리나요
21/06/29 19:07
수정 아이콘
앗..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8:51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전공 교수들도 쉽게 틀리는 요소입니다. 그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묵리이장
21/06/29 17:14
수정 아이콘
저런걸로 개빡치는 멘탈이라니.
21/06/29 17:20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걍 포기했네요.
CoMbI COLa
21/06/29 17:25
수정 아이콘
가독성과 내용 전달에 문제 없으면 어느 정도 틀려도 상관없죠. 예를 들어 잘못하다와 잘 못하다 의 구분 정도는 필요하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9:02
수정 아이콘
잘못하다와 잘 못하다도 그 구분이 희미해지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저는 틀리다와 다르다의 구분이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아주 똑같은 말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우리가 흔히 잘못됐다고 하는 '바로 그 용례'에 있어서는 구분이 희미해져가고 있죠.
CoMbI COLa
21/06/29 20:5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띄어쓰기는 아니지만 더 적절한 예시는 몇 년 전에 덕분과 때문이 긍정/부정 상관없이 혼용되도록 바뀐게 아닐까 합니다. 이게 문맥으로 판단이 어려울 때가 분명 있거든요.

너 때문에 병원 입원해있다 / 너 덕분에 병원 입원해있다

전자는 너의 잘못이 있다는 뜻이고, 후자는 너가 없었다면 더 큰일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고마움이 있는거죠. 근데 이걸 혼용하면 전후 문맥을 파악해야 하거나, 어떤 경우엔 아예 모를 수도 있어요.
21/06/29 17:32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 원칙 그대로 칼 같이 지켜진 글보면 오히려 이상하더군요. 물론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보다보면 정말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은... 그래서 의도적으로 의미 훼손이 없는 선에서는 고의적으로 붙여쓰는 경우도 있어요.
뻐꾸기둘
21/06/29 17:38
수정 아이콘
사용 편의에 맞추다 보니 예외가 계속 느는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9: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법의 규칙성이 일상언어적 현실보다 우선한다는 생각부터가 별로 설득력 없죠. 반드시 문법대로 말하고 쓰고 할 필요도 없고... 편의성으로 따지면 사실 그 반대죠. 어느 정도는 규범을 지켜주는 게 편의적이라서 문법을 따르는 거지, 사실은 일상언어 나고 문법이 난 거죠. 물론 문법이 일상언어를 규정해왔다고도 볼 수 있지만요.
고양이실패장
21/06/29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표준어로 제정될 당시는 당연한 상황이었죠
그당시 언중들은 뒷좌석의 반대말로 앞 좌석을 사용하지 않았고
그냥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이렇게 3종류로 불렀으니깐요
읽음체크
21/06/29 18:01
수정 아이콘
앗 같은 댓글이 흐흐..
21/06/29 17:44
수정 아이콘
앞좌석도 계속 우겨서 쓰다보면 붙여지겠죠
읽음체크
21/06/29 17:59
수정 아이콘
자동차 뒷좌석, 조수석, 운전석 때문인가 보네요?
자동차 '앞자리'의 고유명사?는 조수석이지 앞 좌석이 아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6/29 18:40
수정 아이콘
앞자리 뒷자리는 자동차 아닌 곳에도 많이 쓰이잖아요
읽음체크
21/06/29 22:14
수정 아이콘
뭐 다른 기준이 있겠죠. 단순 많이 쓴다고 관형어를 꾸밈받는 명사에 붙여버리는건 말도 안되니까요.
Respublica
21/06/29 18: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분석인데
뒤^(관형격 조사 시옷입니다 초성이 안써져서...)좌석 -> [뒤쫘석]
앞(의) 좌석 -> [앞 좌석] (O)
앞^좌석 -> [앞쫘석?] (X)

이런식으로 된 건가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왜일까요?
21/06/29 18:2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단어 구조가 관형사(앞)와 명사(좌석)는 띄어쓰기를 해야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 원리에 따라 앞과 좌석은 띄어쓰기를 해왔고 뒷좌석도 원래라면 뒷v좌석으로 표기했겠죠.

그러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뒷좌석 사용 빈도가 높아지다보니 뒷 좌석에서 뒷좌석으로 변화
앞 좌석은 그만큼 빈도가 있진 않아서 원칙 그대로 유지가 된 상황입니다.
위의 분들이 설명했듯이 자동차는 운전석/조수석/뒷좌석으로 나뉘어서 앞 좌석이란 단어를 쓸 일이 적죠.
긴 하루의 끝에서
21/06/29 18:30
수정 아이콘
띄어쓰는 원칙은 원칙대로 놔두고, 한 단어로써 자주 쓰는 단어의 경우 붙여 쓰는 것을 예외로서 허용하는 정도로만 그쳤으면 이리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9:14
수정 아이콘
저게 그 예외를 정해둔 거죠. 문제는 얼마나 자주 써야 예외란 건지도 애매하고, 각 단어마다 개별지정을 해줘야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1/06/29 19:35
수정 아이콘
허용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원칙에 따라 "뒷 좌석"이 옳다는 것은 그대로 두되 실사용에 따라 "뒷좌석"도 허용한다.]라고 했으면 둘 다 사용이 가능해지니 단어별로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혼란스러워할 일이 없고, 결과적으로 불편함을 겪을 일도 없을 테죠. 맞춤법 관련해서는 이렇게 복수의 예를 허용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띄어쓰기는 그렇지 않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6/29 19:39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걸 일일이 지정해줘야 한다는 거죠. 뭘 그렇게 지정해야 하는지도 애매하고... 사실 뭐 저는 그렇게까지 혼란스럽지도 않고 그렇게까지 불편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무시하고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기 때문에...
고물장수
21/06/30 04:22
수정 아이콘
저런 건 그냥 시험용 장난질이죠...
21세기 들어 국립국어원의 우리말 파괴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 단어로 표현하고 싶으면 붙여 쓰고 분리된 어절로 표현하고 싶으면 띄어 쓰는건데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쓰진 않는다는 게 좀 그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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