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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18:18
살면서 본 사람들의 외모는 다 비슷비슷하고 정말 잘난 외모다 라고 감탄나올만한 사람은 진짜 몇번 못 봤는데
인터넷의 에피소드 소재들에는 왜이리 많은지 신기하기도 해요 대부분 다 그냥 그렇게 생겼던데....
21/07/02 20:30
뭔가 제 이야기가 오해되게 썼나보네요
그런 친구가 없다는게 아니고 정말 드문데(같이 길을 걸으면 모르는 여자들이 미행하던 친구가 있었어서 저도 모르진 않아요) 그런 케이스의 희귀함에 비해 그런류의 에피소드 게시물은 너무 많이 자주 올라온다 느껴서 단 댓글이에요
21/07/02 22:19
어렸을때 우연치않게 정말 잘생기고 키큰 친구의 문자함을 보고 어린마음에 엄청난 열등감을 안게됐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한창 왕성했던때라 이성 만나볼려고 부지런히 노력하고 다녔을 시기인데 아 이런게 아무 부질없구나 라고 그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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