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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3 14:25
http://www.cgv.co.kr/theaters/theaterPrice.aspx
여기 보시면 각 지점 별 cgv쪽 티켓가격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가 고민이시라면 이걸 보고 고르시는게 좋을듯. 참고로 일자별/시간대별로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만, 사실상 프라임타임은 전부 다 비싼 편이죠.
21/07/03 14:31
최근에 다 올렸죠… 저는 그나마 지방이라 좀 낫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쌉니다.. 영화 좋아하는 학생은 웁니다ㅠㅠ
21/07/03 14:32
한번 봐볼까...하던 영화는 보는편이었는데 이젠 한번 봐볼까...하는 영화는 안보게 됩니다
저한텐 확실히 심리적인 저항선이 무너졌어요
21/07/03 15:30
반대아니어야한가요? 영화표값 올리는거보면 나중에 올릴 리스크를 반발이 약할 지금 올리겠다 또는 도서정가제처럼 어차피 볼사람은 어차피 볼테니 영화광들을 타게팅해 가격전략을 짜는듯 하더라구요
21/07/03 14:38
일정기간 내 재방문 시 티켓 할인 좀 있으면 좋겠어요.
할인권없으면 킬링타임용 영화는 보러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러 가기 전부터 같은 돈 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들도 있다보니.. vvip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등급 유지하려고 영화관을 가진 않으니깐요.
21/07/03 14:41
아래 교촌치킨이 있어서.. [어? 영화관에서 치킨먹으면서 보는거 꽤 되었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하다가..
아! 가격! 흠 그런데 저정도 가격 된지 꽤 되지 않았나요? 2년전에도 만원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것보다 한동안 영화관 안가다 갔더니 치킨 먹으면서 영화보는게 더 충격적이었죠.
21/07/03 14:44
다 학력 우수하고 머리 좋은 분들이 책정했겠지만, 저 가격이면 영화관 좀 가볼까 하다가도 그럴 마음 싹 사라질듯요 작년부터 개봉영화 풀도 썩 시원찮고 커플도 점점 줄어든다는데 가격만 올려대면 뭐 어쩌려나 모르겠네여 코로나 끝나면 영화관 붐은 다시 온다 이것만 기도하는 것도 아니겠져 영화관은 무지성으로 어 이거 재밋겠는데 하고 딱 보러가는 맛이 있었는데 만원 넘어갈때부터 그게 힘들어졌는데 이젠 더 안되겠네여 두시간 고민하고 에이 그냥 치킨이나 먹자 할듯
21/07/03 14:50
넷플릭스 한달 가격보다 비싸죠. 가장 비싼 요금제 한달가격이랑 비슷함 크크
결국 멀티플렉스의 시대는 저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망하지는야 않겠지만....
21/07/03 15:37
그런데 딱 20년 전에 7000원 이었는데, 20년 동안 두 배 상승이 많이 오른 건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지금 가격이 안 비싸다는건 아니고... 그런데 원래 많이 보던 저 같은 사람(cgv svip)은 이래저래 할인받고 쿠폰쓰고, 특별관 만원에 보고 하면 체감상 아주 크게 오른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용산 스카이박스 4인기준 12만원에서 1년사이에 20만원으로 오른 건 진짜 정신 나간 듯요 크크크 (조조10만, 일반12만 -> 조조 없어지고 14만 -> 몇개월만에 갑자기 20만원;;;)
21/07/03 16:49
딱 느낌이 어벤져스나 이런거는 돈 하나도 안아까운데 그냥 데이트나 놀이 코스로 아무 영화나 보기에는 아까운 금액이죠.
저는 좋은 영화가 많이 개봉해서 골라볼 정도면 저 돈도 안아까울것 같긴합니다.
21/07/03 16:55
코로나 시국에 확 오른 이유는
근본적으로 영화관매출에서 팝콘, 콜라비중이 꽤 큰데. 이게 박살나서 먹거리 마진을 티켓으로 뽑아야 하는 구조라.. 쭉쭉올랐습니다.. 티켓값에서 반은 제작사가 먹고 뭐하고 하다보면.. 임대료, 유지비 등등해서 생각보다 안남는데 코로나 시국 완전종료전까진 결국 먹거리 못파니까…
21/07/03 17:10
누가 욕했다고 했나요?
욕을 한다면 이라고 했지 CGV랑 관계자도 아니고, 피해받을 것이라고 생각한적도 없는데 무슨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나요?
21/07/03 17:14
연어초밥 거지 드립 중에,
요즘 장사하기 쉽냐며 비웃는 게 욕하는 거랑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그냥 처음부터 공감이 안간다고 하지, 무슨 사고회로 드립을 치나요??
21/07/03 17:20
즈기요~ 나는 그냥 내 의견을 얘기했을 뿐이며
저는 댓글에 공감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쪽이 뭐라고 생각하든지 관심이 없어요, 공감을 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근데 왜 내 사고회로 이상하니 마니 하냐구요
21/07/03 17:21
이혜리 님// 크크크 공감을 바라지 않는분이 인터넷 커뮤를 하면서 댓글을 달거면 일기장은 왜 있는건지
혼자 공감없이 의견얘기했는데 그게 뻘소리면 맞아야지요 안맞고싶으시면 일기장에 글쓰시면 되고요 아니면 뻘소리를 마시던가
21/07/03 17:56
조휴일 님//
뭔논리여 이건. 멀쩡한 사람 사고 회로 삐꾸만들어놓고 인제는 맞아야한다? 네 알겠습니다. 곰곰히생각해보니 왜발작버튼눌렸나했더니 영화비비싸다고욕하셨나봅니다. 제가먼저 연어거지만든거니 그럴 수 있겠네요.
21/07/03 19:01
장사하기 쉽냐는 부분도 가격얘기가 아니라 요청사항 들어주기 싫어서 그러는거냐고 욕한거니까
그 부분마저도 가격가지고 욕하는거랑 다른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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