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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4 18:40
2018년도 최악이라고 해도 40도정도였어요 우리나라 기상청 온도계는 40도가 한계냐 소리도 나왔지만 비공식도 그래봤자 43도를 넘지 않았어요.저긴 평시 여름 온도가 우리보다 낮아도 훨씬 낮아요. 근데 공식이 45도를 넘는다는게... 습도나 이런 것 차이를 무시해도 넘사벽이에요
21/07/04 18:55
오늘 tv에서 빙하관련 -당연히 지구온난화 관련 다큐보다가 지금이 그래도 아직 추운 시기라는 글이 생각 났는데 그렇다면 따뜻한 시절의 지구는? 육지의 기온은? 그럼 육상으로 진출해서 폐호흡을 완벽히 하는 포유류가 바다로 돌아간 이유가?(고래종류들) 혹시? 하고 있습니다
21/07/05 01:23
시애틀 뱅쿠버 같은 바닷가 쪽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지도에 비 많이 올 만한 데가 그쪽 뿐인 거 같아서.
그런 바닷가쪽은 이끼 작렬하고 습하고 비 많고 도저히 온대기후 안 같은 데도 있는데 근데 그건 바닷가에 한정되고요. 지도가 쪼매내서 그렇지 시애틀 뱅쿠버 같은 데서 저기 최고기록 찍은 리튼 같은 동쪽 산동네 쪽으로 들어가면 바닷가랑 제법 멀고요. 구름이 험준한 산맥을 넘어 가는 동안 습기가 제법 말라버릴 거라서 동쪽 대부분은 기후가 좀 다를 겁니다. 저동네쪽이 와인 농사도 많이 짓는 거 같던데 여름에 비 많은 동네에서 와인 농사 하는지 몰겠네요. 대부분 평소 비 특별히 많은 동네는 아닐 겁니다. 디폴트는 이발소 그림 하면 떠오르는 산 침엽수림 호수 뭐 그런 풍경의 동네들인데 여름에 좀 많이 건조해 버리는 해에는 산불 사방에 나는 오히려 그런 거 가끔 보곤 하는 동네들이죠
21/07/04 19:05
2018년도에 새벽에도 32도였나...진짜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수준이었는데 그 정도를 넘어선 것 같네요. 진짜 극단적인 대책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 기후입니다.
21/07/04 19:08
진짜 반도체주가 아니라 온나화에따른 에어컨과 에어컨 자제관련주를 들어가야할듯. 에어컨 없는집이 대부분이라니 미국 캐네다 러시아만 팔아도 소천조 굴러들어올거 같네요
21/07/04 19:25
서유럽 쪽이 지옥불 열릴 수도 있겠네요. 미국은 그래도 에어컨 있을만한 동네는 다 있는데, 영프독 이런데는 진짜 매장 아니면 구경도 못하는 동네 많으니...
21/07/04 19:33
이거 진짜 무섭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그나마 괜찮은데 곧 온난화 여파 전세계다 다 씨게 맞으면 덜덜...
여름 지금도 더운데.... ㅜㅜ
21/07/04 22:55
아까 뉴스에서 캐나다 어디 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멀쩡히 그냥 걸어 다니는데 온도계 딱 on 시키니까 48도 나오더군요.. 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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