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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5 17:44
제가 원래 그런 토핑을 싫어해서요
기본 치즈피자 좋아하는 입맛인데, 트레이더스 바뀐 치즈피자에 배신감 느끼고 이제 콤비만 사먹습니다..
21/07/05 17:43
피자스클이 가성비가 제일 좋아서 계속 동네 피자스쿨만 먹고 있어요..
신기한게 여기 점심때 백인 총각 처자들이 자주 보이네요. 여기도 콤비네이션이 6천원이었는데 8천원까지 올랐네요.
21/07/05 17:44
도미노 베이컨포테이토 라지가 할인으로 만원선까지 떨어졌으니..
퀄하락도 이해가 가고요. 다만 마요네즈 파워가 그대로라 아직도 애용중이긴 합니다. 중소피자가 딱히 싼것도 아니라서.
21/07/05 18:48
그게 문제가 저같이 할인 다 찾아먹지 못하는,가끔 오랫만에피자나 먹어볼까 하고 시키는 경우에 와 요즘 피자는 2x000원에 이모양이네..그냥 중소업체 16000원짜리나 치킨이나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할인행사 줄이고 퀄리티나 정가 둘중 하나는 정상화시켜야할거같습니다
21/07/05 18:04
사장 100% 손해고 침착하지 못한건 맞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도 물론 그 뒤에 사람 있지만 서로 익명이기라도 하지 저건 대놓고 어디 가게인지도 명시되어있는 배달어플 리뷰인데 저렇게 욕박는건 참.. '찐'스럽네요. 그냥 퀄리티가 아쉬웠다고 하면 안됐나요?
21/07/05 18:58
저 정도 대응해준다고 점주 싫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피자 한판 시켜놓고 패드립할 권리도 함께 산 줄 아는 무개념 소비자에 적절히 한방 먹인 것 같아 통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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