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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7 19:52
MSI 실패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기부여도 되고... MSI 우승팀이 그 해 우승한 경우가 한 번 밖에 없음.
21/07/07 20:05
예전부터 저는 담원의 괴력의 본체는 베릴이라고 생각했어요. 칸 쇼메 캐니언 고스트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베릴의 폼에 따라서 전체 경기력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21/07/07 20:07
그냥 SKT 전성기시절의 핵심은 역시 꼬마 1순위, 페이커 2순위 ///나머지 였었나 싶어요
A~S급 선수들 갖춰주면 초반엔 삐걱거릴수 있어도 결국 어우슼 만들어내는 16 SKT 패턴을 그대로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21/07/07 20:11
(수정됨) 아 그런가요? 그럼 안전하게 꼬마&페이커로 하죠
꼬마 나간뒤로 페이커가 혼자 잘하는건 종종봤어도 SKT로서의 팀의모습은 본적이없어서 그랬어요
21/07/07 21:35
꼬마가 대단한 감독이긴 한데 담원은 전년도 롤드컵 우승팀이죠....
꼬마가 진짜 페이커 이상으로 찬양받으려면 처음부터 시작해서 롤드컵 우승을 만들어야 크크
21/07/07 21:53
다른건 다 몰라도 꼬마의 맨탈 케어는 전세계 어떤 감독도 못 따라옵니다.
1557 당해도 바로 다음경기 안정적 경기로 승리 가져오고, MSI 준우승하고 수렁에 빠진 팀을 서머 우승시키고.... 21담원도 MSI 다녀와서 맛 가나? 했는데 귀신같이 살아나고 있죠. 이건 그 어떤 감독도 불가능합니다. 꼬마니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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