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와 할매의 대결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두분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은 뭐시든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꼬야...
각오혀!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 했는데..."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낙타 17 마리의 절반"옛날에 한 랍비가가 죽기 전
세 제자를 불러놓고
17마리의 낙타를 주면서 말했어요.
“제일 나이 많은 제자가
낙타의 절반을, 둘째가 3분의 1을,
그리고 막내가 9분의 1을 가져라.”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랍비의 장례를 치른 제자들은
유언대로 낙타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밤 며칠 낮을 꼬박 새면서
씨름을 했지만 도무지 그 답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스승님께서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내 주었다는 생각에
오히려 서운한 마음까지 들었지요.
그런데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한 지혜 있는 사람이 아주 쉽게
이 문제를 풀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낙타 한 마리를 보내주지.
그러면 모두 18마리가 되네.
제일 나이 많은 제자는 절반을
가지라고 했으니까 9마리를 갖게.
둘째는 3분의 1을 가지라고 했으니
6마리를 갖고,
막내는 9분의 1을 가지라고 했으니
2마리를 갖도록 하게.
그러면 모두 17마리가 되지?
따라서 남은 1마리는 이제 내가
찾아가겠네."
한 마리만 더 하면 이렇게
쉽게 해결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들도 어떠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쉽게 풀 수 있는
것들을 풀지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마치 앞선 17마리라는 고정관념에
매어 있었던 제자들처럼 말입니다.
피지알 횐님 여러분 오늘 하루 행복하십시오 ^^;;;
김밥 한줄 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