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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0 15:32
저게 단순히 저렇게 살림 차려놓은게 아니라 와이프는 1살짜리 애 쌍둥이인지를 육아하느라 죽어나가고있는데 남편은 야근이라고 맨날 늦게들어오면서 저기서 놀다가 간거........ 이혼사유 인정될만 하죠 이건
21/07/10 15:36
단순히 몰래 차린게 문제가 아니라
와이프 둘째 임신상태 일도하고 육아도 하는 상태 애 아픈데 야근한다고 구라치고 매일같이 늦게 들어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아갈 싸물라고 하고싶을 듯
21/07/10 15:37
링크 들어가보니 본문보다 복잡한 사정이 있네요.
맞벌이에 4살 딸 있고 아내가 임신중인데 야근 한다 뻥쳐서 저기서 놀았단 거네요. 불륜 이전에 집안에 성실하지 못한 거라 보입니다. 집안일 분담은 당연한거고 임신중인 아내가 있으면 좀 더 신경 써야죠. 아내는 임신 중에 육아랑 가사를 일 다니면서 해나간거네요. 이혼 전에도 사실상 양육비 보탠 것 뿐이고, 이혼 후에도 동일하다면 굳이 결혼 관계일 필요가 없죠.
21/07/10 16:06
똑같은 인간들이었을 겁니다. 제 예전 회사에 한분도 친구들이랑 저러고 놀더군요. 일단 한명이라도 더 모여야 1인당 분담금이 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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