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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23:04
날씨가 미치긴 했습니다 그 덥다던 18년도 더위도 7월말부터 시작해서 8월달에 피크쳤지 7월 중순땐 그리 덥지 않았어요 제가 18년 7월 2X일날 올해 여름 별로 안덥다고 깝치는 글 썼다가 며칠 후 지옥을 시작해서...
올 해 장마는 서울쪽은 장마가 온건지 안온건지 모를 정도로 비가 거의 안왔고 7월중순부터 미친 더위시작이라... 좀 무섭긴 합니다 크크 19,20년도 여름은 그리 안더워서 좀 방심한 느낌이..
21/07/15 23:40
살면서 이렇게 짧은 장마는 처음이었네요. 저 찜통 94년에도 이렇게 장마가 짧지는 않았었는데요...
지금 동경과 북경에서는 장마전선이 버젓이 버티고 있고 수해도 나고 있는데 왜 한반도만 이렇게 됐는지 허 참
21/07/15 23:59
작년 여름에는 햇빛 보기가 힘들어서 '북유럽 자살률이 이해가 된다'라는 생각만 하루에 몇번씩 했었는데.... 진짜 날씨가 매년 버라이어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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