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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8 14:23
초고령층 사회다보니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정규직 아니더라도 아르바이트 조차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외국인 유학생 쓰기 시작한지 오래됐고, 그나마 마지막 보루? 라고 할게 편의점 카운터같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자리는 그래도 내국인 쓴다 였는데 이조차도 무너진지 꽤 오래됐죠.
21/07/18 14:24
일본은 대졸하면서 취직을 못한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라죠 '왜 졸업하고 1년이나 지났는데 신입을 지원하는겁니까?' (진짜로 감점요인)
21/07/18 14:57
문제는 이전에 취업문이 좁았던 세대들은 저런 상황이 와도 취업하지 못하고 적체되는 현상은 해결되지 않았다는거고 그것 역시 유사하게 진행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섭네요
21/07/18 14:28
4학년 여름 지났는데 회사 내정 못받으면 자기가 하자있는건가 자책하게 되죠 남들은 받았다는 소리만 쏟아지는데 결국 가을 겨울까지가면 받긴하던데
그리고 일본은 신졸아니면 진짜 과장해서 취업 인생 끝난다보면 되요 무조건 4학년때 내정 받아야합니다 이때 못하면 디메리트 쏟아져요 저는 4학년때 취직을 안하는 사람은 봐도 못하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요 적어도 제 주위에서
21/07/18 14:32
거의다 내정 받아놓고 고 하냐 스톱 하냐 이걸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죠
기업에선 옛날에 내정자들 단체로 괌이나 하와이로 유배 보내고 이랬다는데
21/07/18 14:30
우리나라하곤 계산식이 좀 다르다곤하는데...우리나라식으로 환산해도 85퍼가 넘던가하니까 뭐 일단은 대학만 가면 취직은 된다고봐야죠...회사체급은 달라도...
21/07/18 14:33
일본 취업률 집계가 우리나라랑 방식이 달라서 수치가 높게 나온답니다
https://youtu.be/L-_idHlZkKU 박가네에서 다룬적이 있긴해요 취업희망자만 취업율따지는 식인가 할거에요 공무원 시험준비한다 이러면 취업율 집계에서 아에 제외시키는 방식인거 같아요
21/07/18 14:34
(수정됨) 근데 우리나라 취업률도 취업희망자만 따지고 공시족 빼지 않나요? 공시족도 실업자로 분류하면 실업률이 엄청 오를 거 같아요.
아래 기사보니 취업준비자와 구직 단념자는 뺀다고 하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2471235
21/07/18 14:42
같은방식이 아니라 우리나라 발표와 비교해서 보면 안된다는 취지로 말씀드린거에요
우리나라와 같은방식으로 하면 7~80프로 정도 된다고 봤어요
21/07/18 14:38
집계방식 다를 수는 있어도 일본이 널럴한 것 맞는게 유효구인배율로 비교하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901000405 [일본, 구직자 1명당 일자리 1.08개로 줄어...6년 3개월래 최저] 2020년 기준으로 구직자 100명당 108개 있는 수준이고, 올해 코로나 지속되면서 더 줄었다해도 그게 갑자기 반토막나고 그러진 않았겠죠. 참고로 한국은 0.39(....) 100명당 일자리 39개...
21/07/18 14:39
일본 일자리가 많은 걸 떠나서 한국은 좀 너무한 수준으로 낮은거 아닌가요? 덜덜덜
OECD 평균 같은게 있다면 찾아보고 싶어질 정도네요
21/07/18 17:31
알바보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하는 해외취업인력 양성 교육 같은 거 받으면 꽤 괜찮은 일본 회사 정사원 입사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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