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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5:01
원글 댓글에 보니 99퍼센트는 오븐으로 대체 되었고 1프로 숯불로 굽는 지점이 있다고하네요
연기때문에 민원이 심한것도 교체 이유라고 ㅠㅠ
21/07/19 15:15
우리 동네 지코바가 옮기기 전에는 숯불이었는데 지금은 아닌 거 같던데 한 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숯불일 때는 걸어가다 냄새에 홀려서 사갔던 기억이 나네요.
21/07/19 16:01
친구가 지코바를 엄청 강추해서 두어번 시켜봤는데, 저희 동네 지코바는 유독 닭고기가 질기더라구요.
살이 통통하게 있는게 아니라 상태 안좋은 구운지 오래된 짜투리살 (아니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지난 마른 치킨느낌) 양념으로 감추려는 느낌?? 이정도면 닭 육포에 양념묻힌거 아니냐?...싶을 정도인데 혹시 다른 지코바도 비슷한가요? 우리 지점의 문제인건지, 모든 지코바가 이런 느낌인건지 궁금합니다.
21/07/19 16:42
크크크크 아랫분들도 말씀주셔서 멀리있는 지코바 리뷰보고, 저희 동네 지코바 리뷰 봤더니 정말 분위기가 다르네요.
여기는 맛없다는 리뷰가 간간히 보이고 사진도 맛없어 보이는 자잘한 고기들인데, 멀리있는 지코바는 칭찬 일색에 고기도 큼직통통하네요.
21/07/19 17:36
저희동네도 처참한 수준이더라구요. 그 양념을 뚫고 군내가 나는 닭에 질기고 퍽퍽하고.. 닭은 정량은 맞긴 한지 의심이 갈 정도로 떡만 가득하고..
21/07/19 16:20
지코바... 진짜 하도 추천하길래 한 번 먹었다가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먹다 버렸습니다. 그런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어요... 하... 그런데 다들 점바점이라고 하고... 아니,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 관리 제대로 못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여하튼 그런 이유로 지코바는 너무 싫습니다.
21/07/19 17:18
전 소금구이 시켰을때 오는 소스를 안주길래
문의했더니 "원래 주는게 아니다" 라는 답변을 듣고 [무려 본사입장] 여태까지 내가 먹었던건 다 뭐란 말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이후 한번도 안시켜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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