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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19:12
요즘은 나이의 권위가 약해지기 때문에 이런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내면의 젊꼰은 많았는데, 당시엔 젊은사람에게 꼰대질할 권위 같은게 없었던 시절이라.. 지금은 나이랑 무관하게 젊은 사람들도 나름의 권위를 가질 기회가 많아지니까, 내면의 꼰대를 숨기지 않게 된..
21/07/21 18:40
원래 그랬죠. 젊었을 때 겸손한 사람 나이들어서도 겸손한거고 늙은이가 꼰대짓하고 앉았으면 볼 것도 없이 젊었을 때부터 그랬던거고
21/07/20 17:44
꼰대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죠.
여러 계기가 있겠지만 꼰대가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꼰대가 되는거죠. 다른 사람 의견 안듣게 되거든요. 내가 이렇 대단한데, 그런 내가 봤을 때 너넨 틀렸어. 이런 논리니까요. 심지어 나이가 젊은데 성공했으면 얼마나 더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어요 꼰대력+10강 정도 되겠죠.
21/07/20 19:54
꼰대 특 : 짬내서 쪽잠 잘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못한 지탓이라는 생각은 못함.
사람은 다루기 나름이죠. 자기가 사람 다루는 능력이 있는지 한번쯤 돌아 보셔야.. 유능한 리더들은 알아서 웃으면서 열심히 일하게 다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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