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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16:14
저도...
군대에서 모든 입맛이 바뀌었습니다. 크크 뼈있는것들 다 싫어하고 생선은 쳐다도 안보고 순대국이나 내장탕이나 다 싫어 했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니 그냥 있으면 다 먹게 되더군요.
21/07/21 14:09
저는 아직 피자 좋아는 하는데 예전같이 거금을 지불하기엔 아까운 음식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통닭보다는 밑이고 4-7천원짜리 햄버거랑 비비는 수준의 어딘가?
21/07/21 14:49
부리또 먹으면서 댓글 달자면, 그래서 오히려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제 부모님께서도 가끔 치킨이나 햄버거 드시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으시니까요. 부리또는 아직 특이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 크크.
21/07/21 15:04
근데 진짜 저 애들이 커서 된게 국밥충이에요 크크
저만해도 어렸을때는 봄나물이 뭐가 입맛이 돈다는건지, 미역국이 왜 구수하다는건지 전혀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음...
21/07/21 15:05
저 등장인물들이 피지알 주류인 것 같은데... 궤가 조금 다른 것 같네요. 피지알 세대만 해도 그 윗세대보다 훨씬 패스트푸드 많이 먹는 거 맞죠. 여전히 거부감 갖고 있는 피지알 세대의 윗세대도 많고. 식문화 파괴'범'이라고 하며 문제시하면 웃긴 소리지만 실제로 이 세대로 인해 전통적 식문화가 파괴되고 있는 것도 맞고요. 아마 앞으로는 더 파괴될 거고.
21/07/21 15:31
주6일 국밥, 주1회 피자치킨 vs 주6일 피자치킨, 주1회 국밥
이렇게 하면 저는 전자..가끔 먹으면 맛있는데 연속으로 먹기에는 확실히 거부감이 좀 남는것같아요
21/07/21 15:39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어릴때 목욕탕 가면 탕속에서 아버지나 아저씨들이 "어~시원하다~~~" 잉..뜨거운데 왜 시원하다고 하지???? 한참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그 시원하다는 의미를...크크크크크크
21/07/21 15:51
요즘은 좀 덜한 것 같은데, 예전에는 진짜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 피자만 주구장창 언급하면서 양식이 건강에 안좋다, 한국사람은 한식을 먹어야 된다 그런 얘기 많이 들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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