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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 15:02
굳이 따지자면 귀찮으면 컵으로 맛있게 먹고 싶으면 냄비로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봉지라면도 귀찮으면 뽀글이라는 선택지가 있긴 한데 환경호르몬이 나올 거 같아서... 물론 저도 저렇게 먹을 바엔 봉지라면 먹겠습니다.
21/07/25 15:25
그때보다 맛있게 먹은적이 없긴해요 크크 가나파이도 마찬가지 도저히 사회에선 그 맛이안나옴
나오려면 달달한 간식 최소 한달 끊고 먹어야...
21/07/25 15:23
그냥 새벽 두 시에 편의점 가고 거기서 물받아 집까지 가져오면서 으뜨으뜨뜨 해보기도하고 찬바람 겨울/더운공기 여름 맞으면서 집에 들어와 에어컨선풍기 난방 시워언하게 듀얼코어 4D체험하는게 젤 맛있는듯. 육개장사발면 작은겁
21/07/25 15:40
저기 나온 라면이 새우탕 큰사발인데, 새우탕 봉지라면이 딱히 없어서 -건면이 있긴하지만-
컵라면을 저렇게 해먹으면 확실히 진짜 더 맛있어요. 특히 계란 저어서 넣은게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21/07/25 15:53
저렇게 면발들어올리면서 고생해서 끓이는거나,
그냥 개 귀찮아서 냄비에 찬물받자마자 면 스프 투하하는거나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적어도 라면이란 음식은
21/07/25 15:49
저 때 본방으로 봤었는데 (수요미식회 초창기 라면 특집)
컵라면 면발은 낮은 온도에서도 잘 익도록 구멍이 더 많이 뚫려 있어서, 봉지 라면 끓인 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연복 셰프님 라면이 더 맛있어 보였었다는
21/07/25 16:59
고딩때 선생님이 알려줬던 건데 그 이후로 자주 먹습니다. 라면으로 배채우면 뭔가 맛있게 먹지 못했다는 느낌인데 컵라면 끓여먹는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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