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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7 14:43
일단 어디까지가 직장인이고 어디서부터가 전문선수인지, 선긋기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만...
실제 업무를 보느냐 안 보느냐로 따지면, 이런 마이너 종목의 일본 선수들은 경기 스케쥴이 없을땐 실제 업무를 보기도 합니다. 선수 은퇴후에도 그 직장에 남아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는 경우도 많고요. 장미란 선수는 고양시청 소속이었지만, 일반적인 시청 공무원과는 달리 억대 연봉을 받았고, 경기가 없을 때 시청으로 출근해서 민원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았을 듯 하고(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만, 아마도), 현역 은퇴후 고양시청 공무원으로 일하지도 않으니, 전문선수로 봐야 할 것 같네요.
21/07/27 15:07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인데요. 시청은 어차피 세금으로 체육지원 개념이니 그런 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마이너 종목의 경우, 한국 핸드볼 큰잔치에서 우승했던 "코로사" 팀은 대회 15일 전부터 연습을 시작하고, 대회 기간에도 출근했다 조기퇴근해서 운동합니다. 대회가 끝나면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죠. 이슈가 됐던 무토 선수의 경우, 게이오 공과대학 출신으로 원래 공부를 잘했으니 토요타에 정직원으로 들어가서 양해를 얻고 선수로 활동하는 것 뿐이고, 같이 출전했던 카와타 유키 선수의 경우에는 에디온 양궁부 소속입니다.
21/07/27 15:20
아무런 판단기준도 없이, 직장인과 전문선수간의 선긋기를 하시기에, 제 나름의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르면 장미란 선수는 전문선수라는 의견을 말씀드린겁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유감입니다.
21/07/27 15:21
저는 "그 기준에 따르면 장미란도 전문선수가 아니라 직장인이게? 기준이 틀렸다" 라고 얘기한 겁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유감입니다.
21/07/27 15:28
기준이 틀렸다고 하시면서, 어디가 틀렸는지는 말씀을 안하시고, '그 기준에 따라서' 판단하신 부분만 말씀하시니 이해력이 낮은 저로써는 더욱 이해가 어렵네요.
21/07/27 15:46
Dresden 님// 써 있다시피 "회사 소속이라고 직장인은 아니다."라는 기준인데, 어렵나요?
Dresden 님 말고는 다들 이해하신 것 같은데, 이게 뭔 의미없는 논쟁인가 싶어 그만하겠습니다.
21/07/27 13:59
계속 그거 주장하던 사람들 따라서 확인해보니 그 기준이면 국내 기업 스폰, 기업 운영 팀 소속 선수들도 해당 기업인이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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