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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10:59
그냥 회먹다가 순대도 같이 먹으면 고추냉이 푼 간장소스에 찍어먹기도 한다 뭐 이런 이야기 같네요. 아님, 누군가의 뇌피셜...
21/07/30 11:01
사는 터전이 자주 바뀌다보니 다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지역 바뀔때마다 엥 순대에 먼 초장? 소금? 간장? 물음표뜨다가 이제는 뭘 줘도 잘먹고 각각의 매력이 있다라구요.
21/07/30 11:05
여러지역에서 다 먹어봤는데,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저는 쌈장+양파+고추가 제일 선호합니다. 부산 외 지역에서 순대살 때 쌈장 주는 가게 있으면 그렇게 반갑더군요.
21/07/30 12:16
쌈장+사이다(=막장)이 진리죠. 솔직히 막장 말고 딴데 순대 찍어드시는 분들, 막장에 찍어서 드셔보시면 '아 내가 그간 맛알못이었구나' 하실겁니다!!
...아님 말구요. 아 근데 제주도도 소금+후추에 찍어먹던데요. 제가 제주도 9년 살았는데... 제주도 가서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거 보고 컬쳐쇼크 느꼈었는데...ㅡ.ㅜ
21/07/30 12:31
당면순대냐 고기순대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고기순대는 저는 와사비 찍어서 먹습니다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anyson&logNo=220550252421 실제로 이런 제품들도 나오구요
21/07/30 13:12
20살때 광주와서 10년 넘게 살고있지만 아직도 초장문화는 버겁네요, 분식집 순대 뿐만 아니라 국밥집 순대나 머릿고기도 초장에, 뼈다귀해장국 고기도 초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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