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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2 11:36
들리는 소문으로는 덕업일치라고 하네요. 자기가 좋아하기도 하고 저기서 찍은 (정상적인 루트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사진들 돈 받고 팔기도 하고.
21/08/02 11:40
원래는 후자였는데, 먹고살기 힘들고 돈이 없으니 저짓을 더 심하게 해서 찍은 것들을 팝니다.
아예 전문적으로 팔기만 하는 애들도 있어요.
21/08/02 11:45
돈이 되게 하려면 할 순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이 없고 있어도 정말 잘해야 본전 치는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따라다니는데 드는 비용부터가 그냥 현생 박살나는 수준이라 뭐
21/08/02 11:46
파이가 커지면 돈이 될 수도 있고, 돈보다는 명예욕 같은게 있기도 하고... 지배욕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애매-모호합니다.
21/08/02 11:48
나아진 건 맞습니다. 90후반~00초반엔 아예 매일 숙소 앞에 당당하게 수십명씩 매복하고 있었으니...
물론 앞으로도 더 나아져야 되고요.
21/08/02 11:46
한심하다고 하기엔 이 사이트에서 댓글 달고 있는게 한심해 보일 수도 있는 액자식 구성이 가능합니다.
물론 사생급으로 가서 이제 선을 넘는 행위는 안좋다고 봅니다만,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있어 시간과 열정을 쏟는다는 게 잘못된것은 아니죠.
21/08/02 11:48
누군가는 여기에 댓글다는 제가 한심해 보이겠죠
저는 저렇게 선넘어가면서 본인 욕심을 충족시키는 부류를 한심하다고 생각하구요 무슨 문제라도..?
21/08/02 12:24
그렇게 생각하시면 상관없는데 보통은 자기가 한심해하는건 오케이고, 자기를 한심해하는건 못 참으니까요... 크크
사생이 문제가있다는건 뭐 더 얘기할 필요도 없는데, 이 사이트에서 '그냥 아이돌 좋아하는거 자체를 한심해하는건' 좀 웃겨보일수있긴합니다. 태생이 게임사이트인데다, 심지어 자기가 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게임하는거 구경하면서 좋아하는 사이트라서. 크크
21/08/02 14:32
몇년전에 대만-한국행 비행기를 세븐틴이랑 같이 탔었는데 비행기 내려서 이동하는동안 여자대들 6~8명정도가 따라니면서 계속 찍더군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따라다닐 정도의 시간과 돈의 여유가 많아야 사생팬을 하는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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