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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0 17:27:49
Name 삭제됨
출처 디씨 의문의 갤러리
Subject [유머] 우리동네 레알 찐 경양식집.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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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 벙커링
21/08/10 17:29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우리 동네엔~~~~~~~!!!!!!!
ㅠㅠ
항정살
21/08/10 17:29
수정 아이콘
뭔가 그리운 인테리어네요.
깜디아
21/08/10 17:30
수정 아이콘
아니 조명이.....
빨간색이어야 할 깍두기를 포토샵에서 스포이드로 찍어보니 그린이 나와요....
아보카도피자
21/08/10 17:31
수정 아이콘
옛날엔 양이 많은 가게 보면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기 가면 반도 못먹겠네요....
마감은 지키자
21/08/10 17: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군요. 가 보고 싶네...
황제의마린
21/08/10 17:32
수정 아이콘
아 어릴때 저런 경양식 돈까스집 근처에 있어서 주말 점심때
어머니 밥하기 귀찮으시다고 매번 시켜먹고 그랫는데 진짜 맛있었죠

간만에 고향 갈 일이 생겨서 간김에 옛날 생각나서 옛날 돈까스집 있나하고 가봤더니
신기하게 또 있더라구요

반가워서 혼자 주문해서 먹었는데 옛날 그 맛이더라구요 맛있더라구요
전 확실히 입맛이 경양쪽인듯..

요즘 돈까스 배달 시킬려면 무슨 조그만한거 뭐 소스 찍어먹으라고 도시락처럼 보내주는데 취향이 아님..
돈까스를 평소에는 별로 즐겨 먹지 않는데 저건 맛있을듯
21/08/10 17:33
수정 아이콘
아니 제발 조명만이라도 어떻게
어데나
21/08/10 17:34
수정 아이콘
강호의 볶음을 세워드리겠습니다.
http://naver.me/F5bCgiOX
Starlord
21/08/10 17:48
수정 아이콘
계룡 ㅠㅠ 너무멀다
21/08/10 18:08
수정 아이콘
와.. 엄사리..;;;
제가 한 25년쯤 전에 몇년간 머물던 곳이군요 (...)
及時雨
21/08/10 18:32
수정 아이콘
와 중학교 다닐때 살던 동네네요
보라준
21/08/10 18:48
수정 아이콘
워머 여가 어데고!!!
백년후 당신에게
21/08/10 20:5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대전에서 일할때 선임이 대려다준 곳도 이런 스타일이였는데 상호명이 기억이안나네요
21/08/10 17:35
수정 아이콘
대전에도 저런데가 있긴한데 가격이 좀 비싸다란 느낌이 들긴 해서 -_-;; 그립네요 저 감성
앙몬드
21/08/10 21:30
수정 아이콘
대전 어딘가요?
21/08/10 21:43
수정 아이콘
유성에 베니스 레스토랑이라고 있습니다.
외국어의 달인
21/08/10 17:35
수정 아이콘
부산 온천장에 돈까스의 집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35~6여년 전에 첨으로 엄마 손잡고 갔었는데요. 그때 돈까스를 처음 먹었는데 그 충격적인 맛은 지금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소풍을 동래쪽으로 가면 항상 들려서 시켜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8/10 17:39
수정 아이콘
온천돈까스 요즘도 간간히 가서 먹고 있습니다. 부산에 남아있는 몇안되는 경양식 맛이죠 흐
21/08/10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버지랑..
21/08/10 17:36
수정 아이콘
인스타나 유튜브 좀 타면 흥하겠네요.
[칵테일바 같은 조명에서 경양식 돈까스를]
shadowtaki
21/08/10 17:39
수정 아이콘
수원에도 비슷한 곳 있습니다. 로마 레스토랑이라고..
마감은 지키자
21/08/10 17:45
수정 아이콘
나혜석 거리 쪽이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살짝 머네요.
그래도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21/08/10 18:46
수정 아이콘
제 나이가 39살이고 9살때부터 13세때까지 생파를 거기서..했으니..
화요일에 만나요
21/08/11 00:10
수정 아이콘
가격이 꽤나 비싸네요. 재료라든가 양이라든가 월세라든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꿈트리
21/08/11 10:53
수정 아이콘
맛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8/10 17:39
수정 아이콘
저런 경양식 돈까스에서 돈까스 다음으로 좋았던 게 감자 으깬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어요. 흐흐
ChojjAReacH
21/08/10 17:40
수정 아이콘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ㅠㅠ
그리고 배달전문으로 다시 오픈하셨더라구요.
약설가
21/08/10 17:40
수정 아이콘
한 달에 한번 봉투에 담긴 현금으로 받아오시는 아버지 월급날이 되면 경양식집 갈 기대에 마음이 부풀어 있었죠. 어느 달은 아버지가 갑자기 뭐에 꽂히셨는지 월급 전액을 박아서 낚시대 세트를 사시는 바람에 어머니와 난리가 났는데, 저는 생활비 이런거는 모르겠고 돈가스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가끔 생각나면 성북동에 있는 왕돈가스 집에 가지만, 확실히 저 분위기에서 먹던 맛은 아니에요.
너의색으로물들어
21/08/10 17:43
수정 아이콘
일산시장 밤비노 생각나네요
Starlord
21/08/10 17:49
수정 아이콘
일산에도 이런곳이 있다니

정보감사합니다
별빛정원
21/08/10 17:46
수정 아이콘
오.. 이런느낌은 제 주변에도 있네요ㅠㅠ..
맨날 부러웠는데, 오늘은 덜부럽다! :)
21/08/10 17:53
수정 아이콘
조명 왜이래 크크크
스타나라
21/08/10 17:54
수정 아이콘
중앙대 앞에 초이스라고 저런 돈가스 집이 있었드랬죠. 돈까스를 2개나 주고 밥과 카레가 무한리필.
아쉽게도 학교다니던 중에 양꼬치집으로 바꼈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1/08/10 17:54
수정 아이콘
오토화밸로도 커버가 안되는 조명인가보네요 덜덜
시니스터
21/08/10 17:58
수정 아이콘
잠실에 대를 이어 가는 돈까스의 집이라고 있습니다 사실 위치도 좀 바꾸긴 한거 같은데...
산다는건
21/08/10 17:59
수정 아이콘
대구시내에도 풀하우스라는데가 있어요
Janzisuka
21/08/10 18:13
수정 아이콘
시흥 삼미시장 건너편에 어릴때 완전 자주 가던 로렐라이 라는 경양식점 생각나네요..거북이?같은 온돌에 나오던 함박스테이크 진짜 꿀맛이었는데.. ㅠㅠ 이젠 없구나
탈리스만
21/08/10 18:19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함박스테이크 시켜먹고싶네요 크크크
윌모어
21/08/10 18:26
수정 아이콘
춘천 명동에도 함지 라고 있는데 갑자기 거기 생각나네요
태연­
21/08/10 18:31
수정 아이콘
저기선 항상 그린라이트겠네요
몽쉘군
21/08/10 18:36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엔 저가격으로 양도 비슷하게나오면서 무한리필인집이 있습니다.
우리동네엔 있다!
21/08/10 18:38
수정 아이콘
수원에도 저거보다 조금 고급진 정통경양식집이 있습니다 흐흐
돈까스도 맛있지만 김볶이 엄청 맛있는 집이죠.
백년후 당신에게
21/08/10 20:53
수정 아이콘
저런가게에서 높은확률로 거북이모양 철판에 나오는 김볶이 맛있는 경우가 더러 있죠 크크
Arya Stark
21/08/10 21:15
수정 아이콘
수원 어딘가요?
21/08/10 21:33
수정 아이콘
바로 아래 오바메양님이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수원사신다면 꼭 가보세요.
오바메양
21/08/10 18:41
수정 아이콘
[네이버 지도]
로마경양식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49 동수원빌딩 1층
http://naver.me/5X3XSPYE

강추합니다
21/08/10 21:32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곳이 바로 여기였는데 크크
여기 진짜 강추합니다.
다만 주차는 힘드니 그게 단점입니다.
오바메양
21/08/10 22:07
수정 아이콘
전 건너편 건물에서 근무해서 종종 갔어요

1.5층에서 밥먹으면서 트럼프 당선을 텔레비로 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자유라면
21/08/10 19:21
수정 아이콘
영동 세브란스 옆에 쥬리라고,
어머니랑 둘이 돈까스 먹으러 가곤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돈까스 먹는 날이 어머니 병원 가시는 날이었더라구요.

어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이번 주말에 뵈러 가야겠어요!
야크모
21/08/10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RedDragon
21/08/10 20:12
수정 아이콘
서울에 9호선 석촌역 근처에도 있더라구요. 그때 볼일이 있었는데 배고파서 근처 아무데서나 때우려고 들어갔는데 만족하며 먹고 나왔습니다.
시나브로
21/08/10 20:19
수정 아이콘
냄새도 알 것 같아요 크크 90년대 초 정말 아련한
55만루홈런
21/08/10 20:5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바삭한걸 좋아해서 저런 눅눅한 돈까스를 선호하진 않긴 한데 맛있긴 하겠네요 크크
banelingMD
21/08/10 21:26
수정 아이콘
인천 잉글랜드 돈까스 강추합니다.
21/08/10 23:32
수정 아이콘
충남 인근에 사시는 분들에게 꿀팁 드립니다.
옛날 경양식 느낌에 맛도 찾으신다면 강추할 곳이 있습니다.
[마로네 하우스] 충남 서천에 있습니다. 여기서 브라운 돈까스 시키시면 됩니다.
근데 여기파는 음식 대체로 괜찮고 파스타도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해물파스타.
서천 음식특화거리 조금 지나서 바닷기에 주욱 늘어선 식당들 중 여기만 살아남은 느낌이죠.
엘케인
21/08/11 00:12
수정 아이콘
홍천 읍내 큰길가 서독안경원 2층 롯데레스토랑 생각나네요
겨울 몇달, 아부지 월급날 즈음에 공중목욕탕에서 때빼고 가던 곳...
라라 안티포바
21/08/11 00: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힙한 느낌...
대불암용산
21/08/11 00:48
수정 아이콘
아아 가고싶다
아이유
21/08/11 00:56
수정 아이콘
캬... 좋네요.
특히 저 접시에 나오는... 사실 그냥 집에서 먹는 밥이랑 똑같은데 뭔가 더 있어보이는 저 밥...
모나크모나크
21/08/11 07:32
수정 아이콘
대구에도 멕시코라고 있었어요. 삼십년도더 된 일 같지만... 어렸을 때 다른 기억은 안 나도 저기가서 돈까스 먹고 가게에 있던 피아노쳐보던 기억은 많이 나네요.
알바트로스
21/08/16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삼십년은 넘은 것 같은데 광주에 유생촌이라고 경양식돈까스집이 있었네요. 처음먹어본 돈까스였는데 아직도 그 맛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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