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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3:59
유덕화를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한국에서 보면 "와 엄청 닮았구나"라고 생각하지 "설마 본인이 여기 있겠어?" 싶어서 아는척 못했을겁니다.
요즘 죄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그냥 잘생기고 예쁘신분이랑 연예인이랑 구분을 못해서 아는척 못하는 것처럼요. 회사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근처라서 얼마 전에 출근하다가 그 회사 아이돌로 추측되는 여성 분을 봤는데 긴가민가 했는데 그 전날 올라온 SNS 사진의 머리색을 보니까 맞나보더라고요.
21/08/12 14:29
양조위, 장국영, 유덕화 등등 당시 인기가 정말 굉장했는데, 이미 그 인기가 사그라들던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이미 성인이 되고 있는 시대라..잊힐 수밖에 없긴 하죠.
21/08/12 14:38
제 인생작은 1983년 유덕화가 양과로 나온 신조협려 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아버지가 비디오로 1~2개씩 빌려오셔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어린 시절 양과가 팔이 잘릴때 너무 놀라서.. 펑펑 울었던 기억도.. 흑흑.. 거기다가 연애물 보듯이 양과랑 소용녀가 안이어지고 계속 어긋나서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웠던 느낌이 아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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