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8 18:51
부지런하지 못하기보다 이런 감독 감사류 공공기관이 저런 사안에까지 행정력을 투사할 여력이 없는거지요.. 할 수만 있다면야 모두가 좋겠습니다만
21/08/18 16:28
이 일이랑 관련있다는건 아니고.. 그냥 2017년 말 코인 사건 생각나네요. 갑자기 정부 발표 엠바고 풀고 기자가 터트림 -> 나중에 알고보니 여의도 금융인이랑 기자들 발표나기전에 다팔고 런 -> 처벌할 법령없음 -> 무혐의
21/08/18 16:5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81810362962590
아시아경제고요 가능성이라고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21/08/18 16:38
아시아경제와 머니투데이 두 곳은 아예 차단해버렸습니다.
아무말 + 대놓고 기사제목 어그로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내용의 옳고그름 이전에 책임감이라는 걸 아예 못 느끼겠더라고요.
21/08/18 16:44
저거랑은 별개로 예스24는 진짜 개발좀 잘하면... 1세대 인터넷 서점이고 크기고 엄청 큰데, 내책장에 책이 많아지면 느려진다는게 말이 되는지... ebook진출도 나름 빨리한 편이니 개발팀만 잘 굴렸어도 시장 다 먹었을것 같은데...
21/08/18 17:15
이거랑 비슷한게 대북주가 있었죠. 로이터에서 남북정상회담추진이라고 한줄 기사 내보냈고, 대북주 신원, 인디에프 등 미친듯이 오르다 청와대에서 사실무근 보도자료 뿌린 후 급락. 전 주가에 영향 미치는 기사 쓰는 기자들은 해당 종목 매매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SM 인수건도 그렇고 기사 쓰는 기자들 미리 이득 엄청 가져갈 수 있으니.
21/08/18 19:21
가짜뉴스 배상법 때문에 기자들이 난리지만
요즘 시대는 단순히 오보 하나 낸거가 아니라 요즘은 가짜뉴스 하나 내고 큰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자본주의 초기 주식시장 규제 안했지만 지금은 각종 기관에 규제 생긴 것처럼 200년 전 쯤 나온 자유논리를 지금도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게 시대착오적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