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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09:25
변장도 하니까 보석터번 만들어서 개척지 납입하던 기억이 나네요... 보석세공 단가가 넘 비싸서 수량이 극악이었는데... 그래서 미술품 거래 스킬 랭작도 하고... 미술품/공예품 거래 랭작 하면 나폴리죠. 그래도 요즘은 모든 거래 스킬 +5인가 +10인가 해주는 스킬이 나와서 할만 하겠더라고요.,
21/08/20 09:11
어디선가 봤는데 cnn여기자가 히잡만 입고 촬영하고 있는데 멀리서 탈레반이 개머리판으로 찍으려고 달려들고 그걸 누가 막는 짤을 봤습니다.
21/08/20 09:13
꽤나 강성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 이란등도 저 정도는 아니죠. 좀 더 알아보니 탈레반의 근간을 이루는 파슈툰족 문화 자체가 우리식으로 말하면 남존여비사상이 강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코란을 자기입맛대로 해석하는 꼴통 이슬람이 만나다보니..
21/08/20 09:17
와하비즘 탈레반 IS 이런 근본주의 이슬람은 민주주의의 적, 미개와 야만의 총체입니다 진짜;;; 한발리가 아니라 무타질라나 수피가 이슬람 주류가 되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이슬람 머저리들의 업보가 천 년에 걸친 스노우볼로 여기까지 오네요.
21/08/20 09:19
진짜 화나군요 종교도 사람을 위한건데
속박하고 때리고 죽이고 이게 뭐야? 사람을 죽이고 세운 세상이 제대로 된 세상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구한말 최익현 선생의 상투도 같은 개념일까요? 상투도 지금으로 보면 위생상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기는 한데...
21/08/20 09:27
(수정됨) 어차피 전체적으로 위생이 개판이던 시기라... 머리가 없다고 그렇게 위생이 나아지진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변발이나 촌마게는 싫잖아요. 위생상으로는 그당시 서양서 유행하던 헤어스타일보다 훨씬 나을 스타일인데요 크크
21/08/20 09:32
어차피 아랍 중동권 지역은 태양빛 때문에 머리에 뭐 안쓰면 떠죽어서 외국인들도 자연스럽게 히잡을 쓰고 다닐 수 밖에 없다고 하던데...
타국의 문화는 존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르카는 좀 아닌것 같음. 이건 문화의 문제가 아니고 인권의 문제같은데...
21/08/20 09:43
히잡은 원래 이슬람 이전에도 쓰던걸 명문화시킨 거라고 들었습니다. 모래바람도 많이 불고 태양빛도 쎈 곳에서 살려면 실용적인 의미에서 머리가리는 두건이 필요하니깐요.
21/08/20 14:56
저는 여전히 문화에 우열은 없다고 봅니다. 저런 것까지 포함해서요. 저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가는 길을 가는 것 뿐이죠. 서구의 페미니즘 짤방들, 동성애 축제 짤방들을 보면서 어휴 저 꼴 봐라 역시 우리가 옳아.라고 확신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죠.
어차피 농업사회에서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비전도 없으니 여성억압은 필수일 수 있습니다.
21/08/20 23:22
정작 아프가니스탄에도 지방 고위층(이라고 해봐야 부족장, 군벌 이런사람들의 얘기지만) 사이에서는 남자 청소년을 여장시키고 남색을 하는 접대의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21/08/20 23:25
그 또한 자기들의 마음이죠.
사실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성연애에 소년애는 포함 안될거라는거 아시잖아요. 동성애의 역사에서 소년애는 별개로 치는 경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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