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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11:00
이 양반은 윤서인과는 좀 다른 종류의 불쾌감이 있어요. 윤서인에게는 느낄 수 없는 그 SNS에서 중년 남성을 가리키는 그 단어가 생각남....
21/08/20 11:00
경영능력이야 뭐... 아직도 살아남아서 저러고 있는거보면 잘 모르겟지만
전문성....... 앞이 제일 헛소리일줄 알았는데 뒤로갈수록 가관이네요 크크크
21/08/20 11:10
현직 경기도민입니다(2)
핑계거리가 되니 열받네요(2) 저는 저 사람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들어오기를 바라지 않아서 경기도민으로서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이였는데 다행히 경기도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21/08/20 11:08
글의 구조
1문단: 정치적 막말 2문단: 정치적 막말 3문단: 정치적 막말에 대한 사과와 갑툭튀 이해찬 4문단: 정치적 막말 5문단: 갑툭튀 아침해 글의 주제: 자진사퇴 글의 심상: 억울함, 비분강개 글의 소재: 이해찬, 아침해 글의 결론: 자야겠음
21/08/20 11:23
이제 비호감도도 윤서인을 넘어선거 같으니 윤서인을 만교익으로 부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정치권까지 기웃거리면서 권력을 탐하는걸로 치면 사회적 해악은 윤서인을 뛰어넘는 수준...
21/08/20 11:30
이영도 소설 특징 중 하나가 관념의 물화 라 하죠. 복수라는 관념을 인물로 만든 키 드레이번, 자유라는 관념이 사람이라면 어떨까는 고민에서 탄생한 오스발 등.
아집과 교만과 내로남불과 독선을 인물로 만들면 황교익이 아닐까 합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상당부분 모사될 듯 합니다.
21/08/20 11:55
이렇게 이미지가 안좋고 역겨운 인물인데
그 이해찬이 인정하고 달래는게 신기해요. 이해찬도 비호감도가 높지만 정치인 중에서는 현실적인 인식과 발언을 하는 편인데 대체 뭔 빚을 진 건지...
21/08/20 12:09
자기 당 보호하는 행보였다고 해석할랩니다.
경선이건 대선이건 맛서인 정리 안 했으면 그것땜에 이재명이든 누구든 계속 까일 거니까요. 식당 욕하는 술주정뱅이 진상을 좋게좋게 달래서 내보내는 건 그 인간 말을 인정해서가 아니랄까요.
21/08/20 12:25
술집에서 자기가 대단한줄 알고 행패부리는 중년 남성 진상 손님 달래서 내쫓는 술집 주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달래는게 뭐 그사람이 진짜 대단해서 달래는게 아니죠.
21/08/20 13:09
막말로 아무리 말 싸가지없거나 거지같이 해도
그 분야에서 진짜 전문성은 인정받는 사람이었다면 아마 별 문제없이 넘어갔을거에요.. 근데 이 사람은 전문성도 없거니와 태도 조차도 기준미달이라.. 자기 입으로 전문성 운운했지만 그 전문성이 없어서 개털린거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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