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8/20 15:51:53
Name KOS-MOS
File #1 20210820_154949.jpg (555.9 KB), Download : 40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길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입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이걸 사칭한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win4078
21/08/20 15:55
수정 아이콘
??? : 중구가 시키드나, 니들 지금 캣맘들 농간에 놀아나는...
약설가
21/08/20 15:56
수정 아이콘
중구 형님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오오오오
21/08/20 16:06
수정 아이콘
집에서 키우라고 애들 불쌍하게 밖에서 비바람 맞고 있는데
캣맘 = 정신 병자
21/08/20 16:06
수정 아이콘
용인도 산책로에 저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민센터에는 그 손모양이 땋
The Normal One
21/08/20 16:09
수정 아이콘
저건 길고양이를 보살피고 밥주라는게 아니라 괴롭히거나 상해를 입히지 말라는 말인데 댓글들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춘광사설
21/08/20 16:11
수정 아이콘
사칭이에요..? 구청에서 한게아니라?
투투피치
21/08/20 16:12
수정 아이콘
왜 이 글이 유머죠?
당연한 플래카드 아닌가?
밀크캔
21/08/20 16:50
수정 아이콘
대구에는 중구가 없어요
다이어트
21/08/20 16:57
수정 아이콘
https://www.jung.daegu.kr/
대구 중구 없어졌나요?
The)UnderTaker
21/08/20 17:02
수정 아이콘
뭔소릴하세요
투투피치
21/08/20 17:04
수정 아이콘
대구에 중구가 없다구요?
건전한닉네임3
21/08/20 17:08
수정 아이콘
중구 왜 죽이셨어요
퀀텀리프
21/08/20 17:15
수정 아이콘
중구 없따 ~
공기청정기
21/08/20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쇼핑중인데는 어딘거죠?(...)
21/08/20 17:36
수정 아이콘
대구 중구 소구… 다 따론거죠?
Rorschach
21/08/20 16:16
수정 아이콘
첫 시작이 '야생동물' 이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려니 했을 것 같긴 합니다.
21/08/20 16:21
수정 아이콘
저 지역에서 길고양이 대상으로한 학대범죄가 생겼거나 하면 수긍이 가긴하죠.
Rorschach
21/08/20 16:36
수정 아이콘
그럴 수는 있긴 한데 다시 보니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이라는 문구도 매우 불필요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1/08/20 16:38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좀 어색하긴 하네요. 좀더 가치중립적으로 썼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Rorschach
21/08/20 16:48
수정 아이콘
네, 그냥 깔끔하게 '야생동물 학대는 범죄입니다' 였으면 깔끔했겠네요.
스테비아
21/08/20 16:16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한테 무서운 순위는
1. 길고양이에게 도구나 약물을 이용해 상해를 입히는 사람
2. 제목만 보고 내용은 안 보고 댓글 다는 사람
3. 길고양이
...And justice
21/08/20 16:17
수정 아이콘
길 고양이 학대하지 마라는 건데 문제 있는 건가요?
죽력고
21/08/20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걸개를 걸면 중구가 아니라 중구청 또는 중구청장 명의로 걸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뭔가 사칭같은데?
21/08/20 16:26
수정 아이콘
캣맘이랑 전혀 관련없는 글인데
욕심쟁이
21/08/20 16:29
수정 아이콘
이전에 사칭한 사례가 있어서 이번에도 사칭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군요
보라괭이
21/08/20 1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일단 숫자가 너무 늘어나서 개처럼 매년 1만마리씩 살처분되는 판에 무슨 같이 살아가야하는 동물이니 뭐니하고 있어요.

저도 일방적인 학대는 당연히 반대합니다. 당연한거에요. 그런데 현재 고양이들 숫자가 늘어서 도시 생태계 박살나고 있는데도 손도 못 쓰는 건, 먹이를 주고 번식할 장소를 제공하면서 숫자를 급격히 늘리고 살처분이든 뭐든 정책 자체를 막아서며 무조건 보호해야한다고 부르짖는 캣맘 캣대디들 때문입니다. 요즘 고양이 관련 사건이 심각하게 늘어난 것도 급격히 늘어난 고양이들 때문이에요.

학대하느니 마느니 생명존중이니 뭐니 이야기 전에 개체수 조절을 잘 해야죠. 대량으로 살처분을 하든 뭘 하든. 적어도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들이 민폐를 겪지 않아야 저런 메시지가 호응을 얻는 것 아닙니까. 지금 급격히 늘어난 고양이로 인해 민폐를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저런 소리에도 볼 멘 소리부터 나오는 거라고요.

근데 지금 도시의 고양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도시 생태계는 박살난 상황입니다. 조류들은 그냥 다 죽어나가고 있고, 현재도 보호소에서 매년 1만마리씩 살처분되는 상황입니다. 개야 관련법이 있으니 16000여마리씩 살처분되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덮어놓고 생명이니 보호하자 어쩌고 하는 건 솔직히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불쌍해!'란 발상을 못 벗어나는 거죠.

쥐나 비둘기한테는 안 그러잖아요. 고양이도 쥐나 비둘기들처럼 질병 옮기는 동물인데. 쥐나 비둘기는 덜 귀여워서 그런건가요?
지금 고양이도 엄연히 유해동물인데요. 저도 길냥이 2마리 구조해서 키우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유부남
21/08/20 16:38
수정 아이콘
아 캣맘 좀!
묻고 더블로 가!
21/08/20 16:39
수정 아이콘
캣맘도 극혐이지만
지가 꼴보기 싫다고 길고양이 다치게 하거나 죽이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이 비교불가 훨씬 극혐입니다
21/08/20 16:43
수정 아이콘
저 현수막 걸어놓은 사람 이름이 김중구랍니다.
21/08/20 16:43
수정 아이콘
혐오지수 50쯤 되는글
Tyler Durden
21/08/20 16:50
수정 아이콘
뭔가 쉽게 결단내리기 힘든 문제이긴 한듯...
길냥이도 쥐잡고, 곤충이나 벌레들 잡기도 할 텐데.. 바퀴벌레도 잡나?
그렇다고 따로 밥까지 주면서 개체수를 늘리기엔 또 그렇고
인간 사는 곳이라고 쫓아내는것도 좀 그렇고
The)UnderTaker
21/08/20 17:02
수정 아이콘
바퀴벌레 잡아먹습니다
21/08/20 18:28
수정 아이콘
생태계에 퍼져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마땅한 천적이 없어서 야생동물도 학살당하는 판국이라...
21/08/20 16:51
수정 아이콘
뒷부분 생략된건가봐요. 대구광역시 중구(에 사는 캣맘 OOO)
21/08/20 16:55
수정 아이콘
대구사는 사람이 아니라 검색해보니 대구에 중구가 있기는 한 모양인데요? 근데 저런 플래카드는 원래 중구에서 끊는 게 아니라 담당부서까지 쓰는 게 보통이긴 해서 사칭이 의심되긴 하네요..
마샬스피커
21/08/20 17:02
수정 아이콘
바로 옆에 쓰레기 배출 금지도 중구까지만 적혀 있는 것 같긴한데요..
21/08/20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는 쓰레기 배출 관련해서는 시정이라 그런지 말씀하신 것처럼 동네 이름만 있는데 플래카드는 부서가 꼭 붙더라구요. 문의 연락이 필요한 경우때문에 그런지...
The)UnderTaker
21/08/20 16:5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선 연간 억~10억마리가 죽고 우리나라에선 수십만~800만마리가 1년간 새들이 죽는답니다 유리창에 부딪혀서요.
생태계박살의 대부분의 주원인은 인간들때문이죠. 길냥이들이 옛날엔 새들 안잡았나요? 오로지 냥이들 때문이라 하기엔 도시의 개발들 때문에 사라진 식물이나 동물들이 훨씬 많을텐데요.
The)UnderTaker
21/08/20 17:04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다고 길냥이들 개체수를 늘리라는것은 반대하는데 요즘분위기처럼 무슨 혐오의 대상이고 생태계박살의 주원인은 길고양이다!!!! 하는 여론은 이해가 안갑니다
황제의마린
21/08/20 17:0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유리창을 없애고 도시를 개발 안해야하나요 ????

도시 생태계 때문에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말자 이건데

인간이 문제인데 ? 인류를 멸망시켜야된다 뭐 이런건가요
The)UnderTaker
21/08/20 17:08
수정 아이콘
지금 길고양이 혐오하는 논리가 그거아닌가요? 길고양이 다 잡아 죽이자는거? 실제 생태계박살의 주원인은 다른거지만 그건 모르겠고 길고양이 때문임. 이거잖아요
21/08/20 17:12
수정 아이콘
잘못알고 계십니다.
고양이를 잡아야하는 이유는 (쥐가 그렇듯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근데 일부 캣맘들이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하니까 고양이를 잡으면 안돼욧!"이라는 억지를 부릴때 반박하기 위해
"고양이를 잡는게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는거죠.
The)UnderTaker
21/08/20 17:14
수정 아이콘
위댓글들이나 전의 댓글들만 봐도 생태계박살의 원인이라고 하던데요.
21/08/20 17:19
수정 아이콘
그거야 보통 사람이면 사람에게 피해주는 동물은 해수구제 대상이라는걸 다 알기 때문이죠.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은 캣맘 뿐이고, 캣맘의 논리를 부수는데는 생태계파괴를 언급하는게 효율적이니까요.
다이어트
21/08/20 17:30
수정 아이콘
인간이 생태계 파괴하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미국에서 1년동안 고양이한테 죽는 새는 24억 마리인것도 안타까운 일인거죠.
대문과드래곤
21/08/20 17:32
수정 아이콘
물론 환경파괴의 주범이 인간이라는데는 여지가 없지만, 고양이로 인한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귀엽게 보여서 그렇지 대형 포유류가 없다시피한 우리나라 생태계에서 고양이는 최상위 포식자에요. 길냥이에게 밥을 주면서 개체수를 늘리는 행위는 그 자체로 동물학살 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 시내에는 산이 여러개 있고, 길냥이들은 얼마든지 그리로 유입될 수 있죠. 실제로 산을 오르다가 고양이를 보는건 이제 어려운 일도 아니고요.

그리고 애초에 그런 논리라면,, 동물을 죽이는건 인간 개인이 아니라 산업과 개발이니 사람 개인이 동물을 학대하고 죽이든 말든 뭔 상관인가요. 그 사람이 죽이나 마나 대세에 영향이 없는데.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죠.
21/08/20 17:35
수정 아이콘
그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새의 수는 고양이가 사냥하는 새의 수(미국 기준 10억~40억)보다 적죠. 고양이도 어마어마한 생태계 파괴잡니다. 고양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치명적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되어있습죠.
리자몽
21/08/20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성체 길냥이가 반 죽어가는 상태로 저희 집에 와서 키우고 있지만 캣맘에 의한 무분별한 고양이 확대는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반 집냥이인 우리집 고양이도 참새 정도는 쉽게 사냥하는데 길고양이들의 사냥능력은 장난 아니겠죠
21/08/20 17: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은 아파트 단지에 해마다 오는 백로떼들을 사냥하지 않는 걸까요!!
리자몽
21/08/20 17:33
수정 아이콘
선생님... 백로는 고양이가 사냥하기에 너무 큽니다!!!
21/08/20 18:08
수정 아이콘
이런!!
제주산정어리
21/08/20 17:21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그런데 불법현수막을 상식적으로 구에서 주도적으로 걸 것 같지는 않고...
할매순대국
21/08/20 17:27
수정 아이콘
캣맘들은 그냥 본인들이 데려다가 키우면 됩니다. 애꿎은 시민들 욕하면서 선민의식 갖지 마시고
리로이 스미스
21/08/20 17:46
수정 아이콘
털레반이 또.
21/08/20 18:38
수정 아이콘
캣맘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에엑따
21/08/20 19:40
수정 아이콘
야생고양이 문제 진짜 제대로 사회적 공론화 해야합니다. 대학토론배틀 같은데에 주제로 자주 나와야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0661 [기타] 짓밟히고 있는 시점에서 바라본 레깅스 [13] 묻고 더블로 가!14185 21/08/20 14185
430659 [기타] 5억 당첨인증.jpg [13] insane11526 21/08/20 11526
430657 [기타] 팬 기부사이트 only fans. 10월부터 음란물 금지 [26] Lord Be Goja11092 21/08/20 11092
430656 [기타] 아프간...판시지르...마씨...산속...젊고유망... [2] 판을흔들어라9767 21/08/20 9767
430655 [게임] 검은신화 : 오공 테스트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16] 나주꿀7618 21/08/20 7618
430654 [기타] 마녀가 만들어지는 과정 [14] 퍼블레인10035 21/08/20 10035
430653 [유머] 아니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야? [4] 길갈9326 21/08/20 9326
430652 [LOL] 아니 일단 누가 가는지 알아야 예매하지 [37] 분란유도자8144 21/08/20 8144
430651 [유머] 길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입니다 [56] KOS-MOS10037 21/08/20 10037
430650 [LOL] 1년뒤 4강을 예언한 전설적인 티져 [4] Leeka8867 21/08/20 8867
430649 [유머] 여고 성교육 근황.jpg [57] 프로불편러14500 21/08/20 14500
430648 [기타] 고독사 현장의 애완견들 [28] 거짓말쟁이10735 21/08/20 10735
430647 [유머] 흔한 이세계 치트키 [10] TWICE쯔위9968 21/08/20 9968
430646 [연예인] 연기파 배우 김윤석 리즈시절.jpg [22] Anti-MAGE12060 21/08/20 12060
430645 [기타] 테슬라, 댄스 로봇 발표 (재생 필수) [22] 덴드로븀11495 21/08/20 11495
430644 [유머] 수술은 군병원에서 하지 마세요(다치면 남의아들) [28] Croove10816 21/08/20 10816
430643 [유머] 탈레반이 트위터에 올린 짤.. [12] 이호철10559 21/08/20 10559
430642 [LOL] 플레이오프 2라운드 배당(bet365).jpg [34] 쿨럭7883 21/08/20 7883
430639 [유머] 아프간 저항세력...암울한 전망.climbing [15] 화려비나13322 21/08/20 13322
430638 [유머] BJ 핏블리(부캐 치즈볼) 근황 [17] Croove12524 21/08/20 12524
430637 [LOL] 클펠레 준결승 예측 [14] 따라큐9731 21/08/20 9731
430635 [LOL] 클템 근황.jpg [22] insane11289 21/08/20 11289
430634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자전거 엘리베이터 [51] 퀀텀리프11456 21/08/20 114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