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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01:53
정말 복숭아 먹고 싶었던 게 맞나???? 크크크 허긴 밤에 출출해서 그냥 허기만 가시려고 뭐 하나 먹고 나면 그냥 줄줄이 알사탕이긴 하죠.
21/08/24 07:21
물복이 비하받는 이유는 유통으로 인해 덜익은걸 따기 때문이죠. 덜 익은걸 따서 후숙을 하다보니 당도가 떨어지는게 많구요.그리고 후숙시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보관하고 껍질을 손으로 벗길수 있을때까지 해야되는데 대부분 그렇게 안합니다.
사서 바로 먹는다고 후숙없이 칼로 껍질 벗기고 냉장보관하다보니 맛 없는 물복을 먹고 선입견에 빠지는거죠. 제대로 익은걸 따서 제대로 후숙한 물복을 먹어봐야 된다는.
21/08/24 07:56
복숭아 품종으로 "아마즈쿠시" 추천합니다. 햇사레 브랜드로 나와있고요. 딱딱할 때나 부드러울때나 다 맛있습니다.
물복의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도 좋아하실 거에요. 향도 좋고 무척 달지요. 황도는 그리 좋은 품종이 없습니다. 약간 예전 품종이죠. 맛이나 향이 백도보다 뛰어나지 않아요.
21/08/24 17:06
댓글보고 진심 충격먹었어요 물복파도 있구나
자주 먹을 기회도 없을뿐더러 주변에 1명도없어서 전혀몰랏네요 상한 복숭아 취급인줄알았어요 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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