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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16:58
저때는 이미 개념원리니 바이블이니 많이 나왔던 시기라... 그래봐야 대부분은 인강으로 공부해서 저것들도 별 의민 없었지만요.
그래도 전 정석 스타일 꽤 좋아했습니다. 개념원리같이 공식만 띡 던져놓는 건 오히려 이해가 안 됨...
21/08/26 17:08
정석 vs 개념원리였습니다(3)
첨언하자면, 정석이 개념서로는 제일 편하더라구요. 인강 교재나 학원 강의에서 설명할 때 개념이 잘리는? 생략되는? 부분들은 대부분 정석에는 그대로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나중에 수능 30일 남았을 막바지 시기 때도 개념 사전 용도로 정석은 사물함에 모셔뒀습니다.
21/08/26 17:11
별개로 전 어릴때 공문수학이 너무나 싫었어요. 사칙연산의 무한노가다!! 그래서인지 요즘 초3 아들 수학문제지 푸는걸 같이하고 있는데 보고있자니 속이 터진다는...
21/08/26 19:04
국민학교때 1,2학년때였으니 86,87년쯤 공문수학이라고 있었죠. 이후에 눈높이 수학이라고 바꼈던거 같은데..구몬은 다른 라인이지 싶구요. 좀 찾아보니 대교그룹에서 일본구몬을 들여와 공문수학이라고 했었는데 일본의 합치자는 요청을 뿌리치고 이후 눈높이 수학으로 개편해서 진행했고, 일본의 구몬은 교원그룹에서 구몬수학으로 따로 런칭했었네요
21/08/26 18:45
개념원리 기본정석 실력정석 기본해법 실력해법을
공통수학 수1 수2 다봤었는데 실력 해법이 실력 정석보다 어려웠음. 해법 수학이 좀 더 커서 좋아했음. 하도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실력해법은 다 안풀었던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21/08/26 18:58
정석과 개념원리 였는데
정석은 문제 풀 여백이 없어서 싫었고 개념원리는 글씨작게쓰면 연습장없이 여백에 풀수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과외학생들에겐 개념원리로 수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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