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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6 19:02:0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0826185534784227.jpg (779.6 KB), Download : 42
출처 군사마이너갤
Subject [기타] 아프간 "미라클 작전" 관련 국방부 공식보도 자료



추가로
한국에 협조한 아프간인들의 직업(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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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1/08/26 19:06
수정 아이콘
수송기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아주기도 했군요? 간만에 프로답게 일처리 한 것 같네요.

다만 미라클 작전은... 좀 이름이 싼티나지 않나;;;;;;
개념은?
21/08/26 19:18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서 작전명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좀..;;;
그냥 저는 우리군이 경이롭기만 하네요..
이선화
21/08/26 19:19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입니다. 작전명이야 어찌됐든 작전만 잘 됐으면 됐죠 흐흐
말다했죠
21/08/26 19:08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 많았군요
21/08/26 19:08
수정 아이콘
중동 무역 하시는 회사에서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은디..
스위치 메이커
21/08/26 19:14
수정 아이콘
작전명이 어떻게 됐던 작전만 잘 된다면야

오히려 제로니모처럼 논란 생기는 것보다야 직관적인 게 차라리 나은 듯...
뽀롱뽀롱
21/08/26 19:19
수정 아이콘
급한데 이름이 뭔 상관입니까마는 이름대로 됐으니 만사형통이네요 참 잘했어요
21/08/26 19:19
수정 아이콘
이런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리자몽
21/08/26 19:21
수정 아이콘
이건 참 잘한거죠

그리고 한국에 오신분들이 아프간에서도 엘리트이신 분들이네요

이분들은 한국 회사에 취업도 잘할꺼 같습니다
약설가
21/08/26 19:22
수정 아이콘
이름이 미라클이든 석파러브러브천경권이든 어떻습니까. 수백명의 인명을 구해낸 게 중요하죠.
아이군
21/08/26 20:05
수정 아이콘
이상한 이름의 대명사 석파러브러브천경권......
번개크리퍼
21/08/26 19:23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엠바고 잘 지켜져서 다행입니다.
온갖 소문 다 내고 갔던 옆동네를 보니 안습...
21/08/26 19:32
수정 아이콘
밑에 434318번 글 보면
잘 지킨게 아니라 그냥 대화 자체를 안해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입 열었으면 분명히 그 직업이 무조건 떠벌리고도 남았죠
자두삶아
21/08/26 19:36
수정 아이콘
진짜 엠바고 깨는 인간들이 한 둘이 아니라 그냥 말 안하는게 최선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군사 작전 관련 엠바고 깨는 그 직업은 그냥 군법회의에 회부해버려야 할 듯.
Janzisuka
21/08/26 21:49
수정 아이콘
엠바고 걸면 되는데 왜 언론을 무시하고 일을 처리하냐!! 라고만 안하길 크크
21/08/26 19:33
수정 아이콘
엠바고가 지켜진거보다 몰랐던건 아닐까요 크크크
타마노코시
21/08/26 19:36
수정 아이콘
[비밀을 지킬거면 아예 말도 꺼내지 마라!]
번개크리퍼
21/08/26 19:44
수정 아이콘
대만언론에서 한국 수송기가 뜨는걸 방송했는데 한국언론이 이걸 받아서 퍼트리지 않았으니까요 크크크
할매순대국
21/08/26 19:26
수정 아이콘
므찌다!
가온차트
21/08/26 19:26
수정 아이콘
괜히 당장에 의사 모자란다고
공공의대 가지고 논란 만들필요없이
저 인원 그대로 코로나전선에 투입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저분들이야 아프간에서 꺼내주면서
자신들의 전문기술을 계속 살릴 수 있게 해줬으니 이득
우리는 노는인력 값싸게 써먹어서 이득

언어도 그렇고 장비 문제도 있으니
가진 역량 전부를 발휘하진 못하겠지만
어차피 한 팀으로 작업했다니 팀워크는 문제 없을거고
국내에 있는 외국인이나 다문화인력들 전담으로
임시로 체육관이나 컨테이너 사용해서 야전병원 하나 만들어주면
적어도 1차 현장 인력들만큼의 능력은 보여주지 않을까요?
티모대위
21/08/26 19:34
수정 아이콘
의료인력 부족한 때에 좋은 방법이네요
아프간 현지 의료인들과 함께 작업한 한국인 의료진을 한팀으로 묶으면 수월하게 일할 수 있을 듯
동네슈퍼주인
21/08/26 19:35
수정 아이콘
아프간에서 한국에 협력한 사람들을 책임과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구조해온 것이지, 값싼 노동력을 데려온 것이 아닙니다. 댓글 자체에 '우리가 저들을 구조했으니, 저들도 우리에게 뭔가 되갚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는데, 아닙니다. 우리에게 뭔가 도움될 사람을 데려왔다면, 그건 그냥 사업이죠.
가온차트
21/08/26 19:43
수정 아이콘
구조까지는 그게 맞는데
구조는 이제 끝났고 그 이후 상황을 말하는거니까요
물론 본인들이 제3국을 원한다면
거기까지 보내주는게 끝이라곤 생각하지만
그럴거면 애초에 한국군 단독 사업도 아니었는데
굳이 미국으로 안가고 한국으로 왔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탈북자처럼 하나원 가서 교육 시킬게 아니라면
결국에는 뭐라도 일을 해야할거고
그럼 본인들 적성 살리는게 최고죠
그게 우리한테도 도움이 되니 병원까지는 지원하자는거고요
동네슈퍼주인
21/08/26 19:4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면, 저분들이 그럴 생각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겠죠. 이제 한국에 들어왔고, 인연이 있다지만 처음 보는 나라에 무일푼으로 들어왔습니다. 벌써부터 '써먹을 생각'을 할 때가 아니죠.
가온차트
21/08/26 20:10
수정 아이콘
물에 빠진 놈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랄 것도 아니고
저분들 입장에서는 살려줘서 감사합니다지
그 이상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계속 진천에 가둬둘게 아닌 이상
생각은 지금부터 해야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분들에게 가능한 선택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와
제3국 어디로 가고싶다 정도겠지요
애초에 하고싶은대로 해준다는 선택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건 윗동네에게조차 주어질 수 없는 권리니까요
cruithne
21/08/26 20:24
수정 아이콘
[저 인원 그대로 코로나전선에 투입]시킬 권리는 우리한테도 없어요. 살려줘서 감사합니다는 무슨
가온차트
21/08/26 20:28
수정 아이콘
제안할 수 있는 권리까지 없진 않습니다
그정도로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 적진 않아요
애초에 국가에 아무 권리도 없었다면 대려오지도 못했습니다
cruithne
21/08/26 20:32
수정 아이콘
[투입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저분들 입장에서는 살려줘서 감사합니다지
그 이상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제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가온차트
21/08/26 20:48
수정 아이콘
전공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조차 못한다면
참 난감한 사람들을 대려온게 맞네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우리가 구해준게 아니라
우리가 본인들을 모셔왔다고 생각하는게 주류라면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사회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cruithne
21/08/26 21:40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 님// 제안하지 말라고는 안했는데요.
Albert Camus
21/08/26 20:39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대로 하게 (지원)해준다는 아닐지언정
하고싶은대로 (스스로)하게는 해주는게 맞죠.

구출해줬다고해서 한국 정부가 특정 선택지를 강요해선 안됩니다.
가온차트
21/08/26 20: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한민국 국적자도 아닌데
강요가 가능하긴 한가요?
불가능을 전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폭탄목걸이를 채울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강요는 못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1/08/26 19:37
수정 아이콘
한 200여명이 의료관련인원의 가족같긴 한데...
일단 저 특별공로자가 단기취업비자까지 처리해준건진 몰라도...물론 나중에 장기체류가능하게 비자변경할거라고는 하는데...
타마노코시
21/08/26 19:38
수정 아이콘
뭔가를 대가성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 생각해요.
일단 인도주의적으로 우리에게 이미 도움을 준 분들이 피해를 입게 생겼으니 그 분들을 구조해온 것이라 봐야죠.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의사 모자란다고 투입하기도 애매한게 지금 저 인원 중 절반이 미성년이기 때문에 의사라고 해봤자 한자리 수 정도일 것일테고, 의사라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 의사 라이센스가 있다고 해서 우리 나라에서 바로 의료행위를 할수 없는 것으로 아네요.
가온차트
21/08/26 19:56
수정 아이콘
인도주의적 관점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는
구출까지라고 생각해서 이런 생각을 해본거긴 한데

저분들이야 엄밀히 말하면 돈받고 일한건데
윗동네 동포들 마냥 구출 교육 정착자금 국적까지
풀세트패키지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결국 먹고살기위해 일을해야하는데
지금은 마침 서로의 니즈가 맞는 영역이 있죠

한국은 당장 의사가 부족하다보니
공공의대를 만든다는 소리까지 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지금 마침 검증된 의료인력들이 백수로 넘어왔다면
고려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공공의대 법안을 통과시키는것보단
이번에 넘어온 아프간 인력들을 경제자유구역 같은 곳에
임시 야전병원 하나 설립해주고 의료행위 하게 해주는게
훨씬 반발도 적을거라 생각해요
그나마도 반발이 있다면 법률로 제한범위를 뒤서
코로나 상황이 지날때까지만 해도 되는거고요

그리고 이건 우리 입장에서뿐 아니라 저분들 입장에서도
한국법상 아프간에서 딴 자격같은건 인정해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먹고 살기 위해 육체노동으로 던져지는 것 보단 나을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08/26 20: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공공의대같은건 기본적으로 별건일...
장기적인 의료인력 수급 목적이 큰 공공의대와 단기레벨에서 일회성으로 들어온 의료인력 수용은 다른 영역이니까요...
가온차트
21/08/26 20:40
수정 아이콘
원론이야 그게 맞는데
의사는 지금이 가장 부족합니다
인구구조의 개편때문에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한민국에서 의사가 부족할 일은 없거든요

더구나 뭐든지 처음이 힘든거지
일단 아프간이 스타트를 끊는다면
그리고 그 인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장기적으로 외국 의사들의 면허 인정도 가능하겠죠

공공의대 말 나오는거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게 더 싸게먹힐지도 모릅니다
리스크와 리턴을 비교해보면
한 번 생각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봐요
닉네임을바꾸다
21/08/26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 나라도 시험 없이 외국의사면허를 다이렉트로 인정하는 케이스 자체가 거의 없는지라...
미국같은 연방나라는 주단위로 따로 놀걸요...
일단 말이 안통하는 의사면허자를 바로 인정해줄 수가 없으니까 어학능력같은걸 따로 검증해야되서...
가온차트
21/08/26 21:11
수정 아이콘
정말 필요하다면 뭐라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을걸거고요

지금 뉴스보니 당장 법무부가 비자 관련 문제부터
뜯어 고쳐서 일단 한국에서 살 수 있게 하려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 허용해줄지도 앞으로 주목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이번 아프간인 문제가 잘 풀린다면
성공적인 다문화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것이고
망해버린다면 뭐 생각도 하기 싫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8/26 21:1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이번이야 우리나라가 협력자들까지 챙김으로서 앞으로 평화유지군활동같은거 할때 어필될 것도 되니까 진행하는 케이스니까 그런 장기적 비전같은거하곤 별건이죠...
아라온
21/08/27 00:03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도 명확하지 않을 수 있을거 같아요. 법적으로 문제없어도 의사협회서 반대할겁니다.
북한에서 의사면허있다고 해도 우리나라서에 어떠한 의료행위 못하는것처럼요..
가온차트
21/08/27 00:17
수정 아이콘
둘 모두 법을 고치긴 해야하니 그것만으론 문제가 안되는데
의협의 반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공공의대만큼 반대할 것 같진 않아서요

국익을 위해서 의사를 늘리는 게 필수적이라
이게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 맞다면
공공의대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정치적 퍼포먼스였다면 사실 안하는게 가장 낫긴하죠
어쨌거나 파이를 나눠먹는 일이 되는거라
의료관계자들이 좋아할리는 없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의사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더 힘들수도 있겠네요
이교도약제사
21/08/27 00:29
수정 아이콘
바그람 한국 병원에 아프간 현지인 의사와 치과의사까지 합쳐도 5명도 안되었었습니다....
한국의사들이 대부분 진료했고, 가끔 동맹국 군의관들이 봉사활동 와주고 했더래서..
가온차트
21/08/27 00:39
수정 아이콘
영상이나 사진으론 성인이 꽤 많아보여서
그래도 숫자가 어느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이 숫자면 아마 논의조차 안되겠네요

앞으로 며칠이 가장 파급력있을때라
뭐가 되려면 지금 운이라도 띄어져야하는데
이대로면 거주와 취업비자 나오는 선에서 끝날 것 같아 아쉽네요
다문화 특히 이슬람쪽 인식이 확 바뀔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했거든요
21/08/26 19:2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자랑스러운 국군 소식이군요
캐러거
21/08/26 19:28
수정 아이콘
잘했습니다
21/08/26 19:40
수정 아이콘
잘했습니다.
이번 정권 지지자였다가, 부동산 문제에 큰 절망을 본 사람이지만
이런 부분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만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인도주의니 뭐니를 떠나서, 현지에서 저희를 도움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조차 내밀지 않는다면
앞으로 그 어떤 국제적인 도움을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감히 요청할 수 있겠어요.
멋집니다!
21/08/26 19:43
수정 아이콘
평소에 군대에 대해 항상 안 좋게만 말해왔던 사람인데, 이런 인도주의적 작전은 참 잘 했군요.
Albert Camus
21/08/26 19:46
수정 아이콘
아주 칭찬합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급하게 냈는지 마지막 문단엔 비문이 좀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살려야한다
21/08/26 19:49
수정 아이콘
잘했다 잘했다

우리 공군 시그너스 도입해서 정말 잘 써먹네요
맛있는새우
21/08/26 19:5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오히려 자게에 올리는 게 좋겠네요
군령술사
21/08/26 19:58
수정 아이콘
작전에 도움을 준 국가들에 대해 꼼꼼하게 언급한 부분도 좋네요.
이라세오날
21/08/26 20:39
수정 아이콘
일반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적었네요.
읽다가 생사의 기로에서 고생했을 현지인들과 우리 군인들이 떠올라서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공기청정기
21/08/26 21:02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보는순간 잠오는 저 양식은 진짜...(...)
비오는풍경
21/08/26 22:21
수정 아이콘
양식은 죄가 없습니다
저 양식을 쓰는 곳이 크흠
공기청정기
21/08/26 23:0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직업 군인 출신이신데 그야말로 역전의 용사인 저희 아버지조차 저 양식은 보자마자 잠온다고 하시더군요.(...)
21/08/26 21:18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논란을 일으키고
자기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있는거군요
퀀텀리프
21/08/26 21:31
수정 아이콘
훈훈한 소식이네요
21/08/26 21:38
수정 아이콘
도와준 나라 목록에서 대만은 '등' 으로 표시됐군요.. 크크크

대만이라 하면 중국이 난리, 중국이라하면 대만이 난리칠게 분명하니 언급을 안했군요. 나라를 나라라 부르지 못하는...
21/08/26 21:39
수정 아이콘
군용기로 수송한다는게 말은 참 쉬운데 과정을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단순히 K-연락망 이런게 아니라 국제적 공조가 꽤나 필요한 요소라서 성공적인 작전이었네요.
21/08/26 21:41
수정 아이콘
한국에 도움을 주면 그에 걸맞는 보답을 한다는 선례를 남긴 것같아 정말 보기 좋네요. 군인분들을 포함해서 작전에 투입된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Navigator
21/08/26 21:44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 '아울러~' 부분 잘 이해 안가는사람 저뿐인가요 크크)
21/08/26 22:17
수정 아이콘
그때 그때 현장 보고 받으면서 작전을 새로 짰다는 얘기 같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8/26 22:16
수정 아이콘
참 잘했죠 정말.
BibGourmand
21/08/26 23:38
수정 아이콘
훌륭한 일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8/26 23:43
수정 아이콘
잘한 일입니다만 혹시나 언론에서 저들 중에 탈레반 의심자 어쩌고... 이런 기사 써 제낄까봐 걱정이네요.
포졸작곡가
21/08/27 02:56
수정 아이콘
맨날 미군기지 드나들던 사람들인데
탈레반~???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08/27 10:27
수정 아이콘
이교도약제사
21/08/27 10:42
수정 아이콘
바그람 기지 드나들던 사람중에 탈레반이 있을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민족이랑 언어가 다고..(파슈툰족 VS 타지크족)
출퇴근시마다 미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경찰특공대와 PMC요원들이 샅샅이 수색하고 출퇴근 하는 걸 다니는 내내 했던 친구들입니다.;;
심지어 미군기지 근무자라는 이유로 주말에 카불에 있는 집근처에서 탈리반한테 피살당했던 물리치료사 친구도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그 10년전에도;;

물론 링크해 주신데 있는 사람처럼, 깔 사람은 계속 까긴 하겠지만요 ^^;
아라온
21/08/27 00:05
수정 아이콘
대단히 훌륭한 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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